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4일 제4기 한강 해설사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 교육은 3개월간 19회, 66시간 무료로 진행된다.
- 총 30명을 뽑으며 2026년 12월부터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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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한강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4기 한강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이날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한강 해설사'는 한강의 명소를 시민들과 걸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총 16개 코스로 운영 중인 도보 탐방 프로그램 '한강역사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는 3기 한강 해설사 선발 이후 8년 만에 신규 해설사를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한강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투어 프로그램 신청이 증가하면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총 19회, 66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 교육을 무료로 받는다. 한강의 변천사, 해설 노하우 등이 포함되며, 실제 해설에 필요한 집중교육도 이뤄진다. 교육을 이수한 뒤에는 필기시험과 현장 시연이 포함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한강 해설사로 위촉한다.
최종 선발된 제4기 한강 해설사는 2026년 12월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가며, 2027년 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게 된다. 해설사로 활동하면 전문 보수교육과 함께 실비(1회당 3만5000원)도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서울 시민으로, 한강 주요 명소를 다루며 활발히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모집 분야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강이야기여행(한강역사탐방, 한강야경투어) 프로그램은 2012년 시작 이후 누적 신청 인원이 15만 명을 초과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스탬프북의 인기로 2025년에만 연간 1151회 운영됐다. 이용객의 97%가 재참여 의사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해설사는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강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한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