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감사원 "YTN 통매각 결정에 이동관 부당 개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감사원이 14일 이동관의 YTN 지분 매각 개입을 지적했다.
  • 공공기관 자율성을 침해했지만 헐값 매각은 아니라고 봤다.
  • 한전KDN·마사회는 전량 매각으로 바꿔 입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기업 참여 고려한 29.99% 매각안
방통위 요구 뒤 전량 매각으로 변경
입찰 3개 업체 참여 그쳐
감사원 "가격 산정엔 문제 없어"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3년 YTN 지분 매각 과정에서 이동관 당시 방송통신위원장이 '통매각' 결정에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공공기관의 의사결정 자율성이 침해됐다는 결정을 내렸으나, 이른바 '헐값 매각'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서울 종로구 감사원 [사진=뉴스핌DB]

14일 감사원이 공개한 공공기관 자산관리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YTN 지분 매각을 추진하면서 공동매각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의 합산 지분 30.95% 가운데 29.99%만 시장에 내놓는 내용이었다.

방송법상 대기업은 방송사 지분을 30% 넘게 보유할 수 없다. 이에 두 기관은 매각 지분을 30% 아래로 맞춰 대기업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 상황이 바뀌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은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게 한전KDN과 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을 모두 매각하도록 요구했다.

이 전 위원장은 방통위 실무 부서에도 관련 공문을 보내도록 지시했다. 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두 기관의 지분을 통합해 전량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내도록 한 것이다.

당시 산업부 차관은 이후 한전KDN과 마사회 등 관계자를 불렀다. 이어 두 기관이 가진 YTN 지분을 전량 매각하도록 지시·요구했다.

이에 한전KDN과 마사회는 기존 공동매각 협약을 수정했다. 이후 보유 지분 30.95%를 모두 매각하는 내용으로 입찰공고를 냈다.

감사원은 이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독립적인 의사결정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KDN·마사회가 정당하게 체결한 협약을 부당하게 변경하도록 해 의사결정의 자율성을 침해했다"며 "결과적으로 3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해 대기업 등의 참여가 제외됐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 전 위원장과 당시 산업부 차관에 관한 수사참고자료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송부했다.

YTN 지분이 지나치게 낮은 가격에 매각됐다는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당시 최고가격 입찰 방식과 예정가격 산정 과정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봤다. 한전KDN과 마사회가 경쟁입찰을 거쳐 시장주가와 가치평가액, 예정가격보다 높은 금액에 지분을 매각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다만 당초 계획대로 29.99%만 매각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가능성은 있다고 봤다. 감사원 관계자는 "대기업 등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 붙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상황을 전제로 저가 매각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감사 결과를 두고 YTN 안팎의 입장은 엇갈렸다. 언론노조 YTN지부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을 취소하는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YTN 최대주주인 유진이엔티는 변경승인을 취소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감사원이 '헐값 매각'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고, 입찰과 인수 과정에 대해서도 위법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