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14일 한강버스 누적 탑승객 50만143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전 구간 운항 재개 뒤 3~7월 이용객이 늘며 50일 만에 50만명을 넘었다.
- 주말 이용 비중이 높았고 만족도 조사서 97%가 이용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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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의 누적 탑승객이 지난 13일 기준 50만1430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정식 운항 이후 전 구간 운항 재개 전까지 10만4498명이 이용했다. 지난 3월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뒤 이용객이 늘면서 3~7월 5개월간 약 30만명이 추가로 탑승했다. 이후 약 50일 만에 다시 10만명이 이용하며 누적 이용객 5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용 수요는 주말에 집중됐다. 누적 탑승객 가운데 토·일요일 이용객은 24만3509명으로 전체의 약 49%를 차지했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지난 3월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주말 탑승객 비중은 약 51%로 높아진다.
선착장별로는 여의도가 17만7893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잠실 6만9227명, 마곡 6만6818명, 뚝섬 5만8526명, 망원 5만1965명 순이었다. 옥수는 3만3218명, 압구정은 2만9666명이 이용했다. 지난 6월 8일 문을 연 서울숲 임시선착장에도 두 달여 만에 1만4117명이 다녀갔다.
이용객 만족도도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용객 35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97%가 한강버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재이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93%,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95%였다.
서울시는 앞으로 선착장과 요일별 이용 수요를 분석해 운항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용객의 목소리와 실제 이용 패턴을 세심하게 살펴 한강버스가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수상교통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