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회대개혁위가 20일 동자동 쪽방촌 주민과 간담회를 열었다.
- 주민들은 노후 주거와 폭염을 이유로 임대주택 조속 추진을 요구했다.
- 사개위는 관계기관 협의로 지연된 사업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장기간 지연된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가 관계 기관 협의에 나선다.
사회대개혁위원회는 지난 20일 동자동 쪽방촌 사랑방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동자동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추진 상황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대개혁위에 따르면 이날 주민들은 '노후한 주거환경과 폭염 속에서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만큼 임대주택 사업을 하루빨리 추진해 달라'며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정부가 2021년 2월 발표한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당초 2021년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2023년 공공주택 건설 착수 등을 거쳐 2026년 주민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사업 발표 이후 5년이 넘도록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되지 않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사개위 위원들은 동자동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과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회정책 과제인 만큼 사업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사개위는 이날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주택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과 후속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에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 세부적인 사업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한다.
사개위는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석운 사개위 위원장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간담회와 정책권고 등을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