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주시의회가 20일 맞춤형 복지 연구활동에 나섰다.
- 지역복지정책연구회는 특수욕구아동 지원정책을 정했다.
- 현장 점검과 간담회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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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ADHD 등 특수욕구아동 지원체계 점검, 전문가 의견 수렴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시의회는 전날 제13대 의회 '지역복지정책연구회' 임원진을 확정하고 향후 연구활동 방향과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채영병 의원이 회장을 맡고 홍대규 의원이 감사, 최영심 의원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경현철, 양영환, 이수진, 조우영, 채민석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올해 중점 연구주제로 '특수욕구아동 지원정책'을 선정했다. 특수욕구아동은 법적 장애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경계선지능, ADHD, 심리·정서·행동상의 어려움 등으로 일상생활과 학습, 사회적응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포괄한다.
연구회는 특수욕구아동의 특성과 지원 욕구가 다양한 만큼 교육과 복지, 심리·정서 지원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기존 제도와 사업에서 발생하는 지원 공백을 살펴볼 계획이다.
현재 전주시는 경계선지능아동 자립지원사업과 발달 및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회는 관련 사업과 지원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정책적 사각지대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 간담회와 세미나 등을 통해 특수욕구아동의 조기 발견과 지원, 보호자 및 현장 종사자 지원, 관련 기관 간 연계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채영병 회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가 빠르게 다양해지는 만큼 기존 제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전주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