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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7학년도 경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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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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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가 2026학년도 수시 2758명을 선발했다
  • 지역균형과 네오르네상스는 모집인원·평가방식이 바뀌었다
  • 지역균형은 내신·수능최저, 논술은 유형별 대비가 핵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복잡한 대입 흐름을 꿰뚫는 단 하나의 시선,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본 칼럼은 대치동 입시 현장에서 26년간 합격의 길을 열어온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의 전문 식견을 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2027학년도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검증된 데이터 기반의 실전 전략을 전달합니다.

경희대는 정원내로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 604명, 학생부종합전형 '네오르네상스' 1,076명, 기회균형Ⅰ '국가보훈‧농어촌‧수급자‧자립아동 등' 165명, '장애인 등 대상자' 15명, '기회균형Ⅱ' 90명, 논술전형 '논술우수자' 471명, 실기/특기전형 '실기우수자' 337명 등을 총 2,758명 선발한다.

올해 경희대 수시에서 주의할 점은 '모집인원 변경'으로 '지역균형 604명(전년도대비 11명 감소), 네오르네상스 1,076명(전년도대비 8명 증가), 논술우수자 471명(전년도대비 3명 감소), 실기우수자 337명(전년도대비 7명 증가)'을 선발하고, '기회균형전형 1-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이 기존 학생부종합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되면서 263명을 선발하며 지능형전자시스템학과(40명)가 신설되었다.

또한 '교과종합평가 반영비율 및 항목 변경'으로 일반학과는 '학업역량 50%(학업성취도 30%, 학업태도 및 탐구력 20% 등), 진로역량 50%'로 개편되었고,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출결) 정량평가 반영방법 변경'으로 기존 미인정 지각·조퇴·결과를 반영하던 것에서 3년간 총 미인정 결석 일수만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점수 변경'으로 제1호~3호 처분 시 총점의 1% 감점 등으로 제도가 강화되었으니 해당 사항별로 체크해 보아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경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전형'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지역균형전형'은 604명을 선발하는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2025년 2월 이후 졸업자로서 3개 학기 이상의 교과 성적이 있는 학생으로 본교 인재상인 '성찰하는 지성인', '창조하는 미래인', '공존하는 세계인'의 잠재력을 갖추고 6가지 핵심역량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여 학교장이 본교 지정 기간 내에 추천한 학생이어야 한다.

① 성찰하는 지성인

인문학적 통찰력(풍부한 독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유능력, 질문과 토론 및 글쓰기 능력, 문화·예술적 소양을 갖춘 학생) 또는 복합적 문제해결 능력(논리와 추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기존 사실에 새로운 의미와 신호를 읽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학생)

② 창조하는 미래인

지식융합 능력(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주제에 도전하는 능력, 초연결·초지능을 실현하는 창의적 사고력의 잠재력) 또는 실천적 리더십(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능력, 동기부여를 통해 과감하게 실천하는 리더십의 잠재력)

③ 공존하는 세계인

세계평화·시민의식(인류의 구성원으로서 전 지구적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하려는 노력, 평화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잠재력) 또는 사회문제 공감능력(타인과 깊게 교감하며 타인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법을 모색하는 능력, 문화적 차이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잠재력)

(2) 전형방법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출결‧봉사)성적 70%+교과종합평가 성적 3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 자율전공학부/자유전공학부(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예술·체육'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이다.

(3) 2026학년도 합격자 70% 컷 분석 및 전략

'인문계'는 '(한의예과(인문)) 1.07등급~(일본어학과) 3.21등급'이었고, '자연계'는 '(의예과) 1.00등급~(기계공학부) 2.36등급'이었다.

① 인문계열 주요 학과 (70% Cut)

'지리학과(인문) 1.72등급, 정치외교학과 1.81등급, 철학과 1.86등급, 영어영문학과 1.87등급, 경제학과 및 경영회계계열 1.89등급, 행정학과 1.90등급, 국제학과 및 주거환경학과 1.91등급, 국어국문학과 및 무역학과 1.96등급, 아동가족학과 1.96등급, 사학과 1.97등급, 응용영어통번역학과 및 의상학과 2.00등급,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2.04등급, 러시아어학과 2.08등급, 중국어학과 2.17등급, 한국어학과 2.20등급,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2.37등급, 스페인어학과 3.00등급'이었다.

② 자연계열 주요 학과 (70% Cut)

'약학과 1.04등급, 한의예과(자연) 1.22등급, 치의예과 1.20등급, 신소재공학과 1.50등급, 화학과 및 전자공학부 전자공학과 1.52등급, 약과학과 1.54등급, 화학공학과 1.59등급, 물리학과 1.62등급, 생물학과 및 유전생명공학과 1.65등급,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 1.71등급, 수학과 2.10등급,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과 1.72등급, 간호학과 1.77등급, 응용화학과 1.79등급, 식품영양학과 1.84등급, 건축공학과 1.85등급,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1.86등급, 응용수학과 1.91등급, 응용물리학과 1.92등급, 지리학과(자연) 1.93등급, 우주과학과 1.69등급, 소프트웨어융합학과 1.78등급'이었다.

③ 예체능계열 주요 학과 (70% Cut)

'(시각디자인학과) 1.11등급~(스포츠지도학과) 2.60등급' 사이였으며, '체육학과 1.30등급, 디지털콘텐츠학과 1.40등급, 산업디자인학과 및 환경조경디자인학과 및 의류디자인학과 및 도예학과 1.50등급, 스포츠의학과 1.56등급, 태권도학과 2.00등급, 골프산업학과 2.27등급'이었다.

④ 자유전공계열 주요 학과 (70% Cut)

'자율전공학부 1.68등급,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부) 1.73등급'이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입실시간이 종료되자 관계자들이 출입문을 닫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2. 학생부종합전형 '네오르네상스'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네오르네상스'는 1,076명을 선발하는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본교의 인재사인 '문화인', '세계인', '창조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① 문화인

문화·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 안에서 삶을 완성해 나가는 책임 있는 교양인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

② 세계인

외국어능력을 바탕으로 지구적 차원에서 타인과 함께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

③ 창조인

수학과 과학에 대한 재능과 탐구력을 바탕으로 학문간 경계를 가로지르며 융·복합 분야를 개척하는 전문인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

(2) 전형방법

'1단계(일반-3배수, 의‧약학-4배수):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든 학과(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 제외)'는 없고, '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이다.

(3) 2026학년도 합격자 70% 컷 분석 및 전략

'인문계'는 '(한의예과(인문)) 1.34등급~(일본어학과) 4.75등급' 사이였으며, '자연계'는 '(약학과) 1.34등급~(생물학과) 3.57등급' 범위에서 형성되었다.

① 인문계열 주요 학과 (70% Cut)

'정치외교학과 1.93등급, 행정학과 1.96등급, 사회학과 1.92등급, 사학과 2.19등급, 철학과 2.26등급, 경제학과 2.29등급, 미디어학과 2.38등급, 무역학과 2.40등급,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2.41등급, 아동가족학과 2.43등급, 지리학과(인문) 2.60등급, 주거환경학과 2.62등급, Hospitality경영학과 2.67등급, 의상학과 2.69등급, 경영회계계열 2.87등급,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 3.26등급, 국어국문학과 3.58등급, 영어영문학과 3.57등급, 빅데이터응용학과 1.71등급, 조리&푸드디자인학과 1.95등급, 국제학과 3.96등급, 응용영어통번역학과 4.45등급, 프랑스어학과 4.29등급, 스페인어학과 4.51등급, 러시아어학과 4.39등급, 중국어학과 4.61등급, 한국어학과 4.30등급,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4.35등급'이었다.

② 자연계열 주요 학과 (70% Cut)

'의예과 1.46등급, 치의예과 1.56등급, 한의예과(자연) 1.66등급, 약과학과 1.73등급, 화학공학과 1.79등급,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 1.80등급, 화학과 및 신소재공학과 1.85등급,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과 1.86등급, 유전생명공학과 1.86등급, 응용화학과 1.88등급,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1.91등급, 응용물리학과 1.91등급, 식품영양학과 1.94등급, 간호학과 1.94등급, 우주과학과 1.95등급,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1.96등급, 산업경영공학과 1.96등급, 수학과 1.99등급,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 2.01등급, 건축학과(5년제) 2.04등급, 물리학과 2.05등급, 응용수학과 2.05등급, 스마트팜과학과 2.08등급,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2.15등급, 지리학과(자연) 2.19등급, 원자력공학과 2.31등급, 소프트웨어융합학과 2.30등급, 건축공학과 2.35등급, 생체의공학과 3.91등급'이었다.

③ 예체능계열 주요 학과 (70% Cut)

'(산업디자인학과) 2.04등급~(도예학과) 4.09등급' 사이였으며, '시각디자인학과 2.39등급, 의류디자인학과 2.41등급, 디지털콘텐츠학과 2.55등급, 체육학과 2.72등급, 골프산업학과 2.82등급, 환경조경디자인학과 3.05등급, 태권도학과 3.93등급, 연극영화학과-영화연출 및 제작 5.20등급, 연극영화학과-연극·뮤지컬 연출 3.69등급, 스포츠의학과 4.00등급'이었다.

④ 자유전공계열 주요 학과 (70% Cut)

'자율전공학부 1.92등급,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부) 1.87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6.04 photo@newspim.com

3. 논술전형 '논술우수자'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논술우수자'는 471명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2) 전형방법

'논술고사 성적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 자율전공학부(의예과, 한의예과(인문·자연), 치의예과, 약학과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의예과, 한의예과(인문·자연), 치의예과, 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체육'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이다.

(3) 출제 경향

논술시험은 수능시험 이후인 11월 21일(토)~22일(일)에 치러지며 학과별로 일정이 다르므로 지원 학과의 정확한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논술유형은 '인문‧체육계'는 2문항(각 1,000자 내외 원고지 형식), '사회계'는 3문항(각 700자 내외 원고지 형식 및 수리논술 출제, 수리문항 노트 형식), '자연계'는 수학 6문항(문항별 지정된 노트 형식 답안란 작성), '의‧약학계'는 수학 및 과학 각 4문항 내외(수학은 필수, 과학은 물리학·화학·생명과학 중 1과목 선택)로 출제되며 논술 시간은 공통으로 120분이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6.04 photo@newspim.com

4. 올해 경희대 지원전략

지역균형 604명(11명 감소), 네오르네상스 1,076명(8명 증가), 논술우수자 471명(3명 감소), 실기우수자 337명(7명 증가)으로 선발 인원이 소폭 조정되었으며, 기회균형전형 1의 특성화고 등 재직자 전형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되고 지능형전자시스템학과(40명)가 신설되었다.

교과종합평가 반영 비율과 항목이 개편(일반학과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50%)되었고, 비교과 출결은 3년간 총 미인정 결석 일수만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점수(제1호~3호 처분 시 총점 1% 감점 등)가 강화되었으므로 이에 따른 유불리를 철저히 점검해야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 지원전략으로 2026학년도 70% Cut 성적을 기준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합격선 변동 폭을 확인하고, 인문/자연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국, 수, 영, 사/과탐 중 2개 영역 합 5 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과 의약학계열의 기준(3개 영역 합 4 이내) 충족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 지원전략으로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단계별 전형)을 거치는 만큼 본인의 인재상(문화인, 세계인, 창조인) 적합성과 서류·면접 경쟁력을 분석해야 하며,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일반 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므로 서류 및 면접 역량이 합격을 좌우한다.

논술전형(논술우수자) 지원전략으로 수능 이후인 11월 21일~22일에 학과별로 고사가 치러지므로 일정 중복을 피하고, 인문/사회/자연/의약학계열별로 상이한 논술 유형(수리논술 및 과학 선택 여부 등)에 맞춰 철저한 출제 경향 분석과 대비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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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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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투자 시작되면 한·미 관계 좋아질까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한·미 간 최대 갈등 요소인 한국의 대미 투자 첫 사업이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 출범 이후 최악의 상태에 빠진 한·미 관계가 대미 투자 발표로 진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미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호 사업은 텍사스주 엔시날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유력하다. 미국이 당초 198억 달러였던 사업비를 250억 달러로 증액할 것을 요구해 이 부분에 대한 막판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뉴스핌] 김예원 기자 = 미국을 방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달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20 yeawon2@newspim.com ◆대미 투자, 한·미 갈등의 시발점 대미 투자 지연은 한·미 관계의 발목을 잡은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다. 미국은 올해 초부터 대미 투자를 독촉했지만 한국은 '상업적 합리성'을 내세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국의 대미 투자 지연은 일본의 발빠른 투자 이행과 비교되면서 미국의 강한 불만을 초래했다. 미국과 5500억 달러 투자 합의를 한 일본은 올해 2월에 360억 달러 규모의 1차 프로젝트와 3월 730억 달러 규모의 2차 프로젝트를 확정한 데 이어 현재 3차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다. 더욱이 11월 중간선거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권자들에게 경제적 성과로 내세울 수 있는 투자 유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어서 투자를 지연시키고 있는 한국에 대한 분노와 불만이 매우 크다. 미국은 한국이 투자를 회피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한·미 정상합의의 일부분인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 및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를 위한 협상이 중단됐고 쿠팡 문제,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른 미국 기업 차별 주장이 이어졌다. 최근 미국이 한국에 추가 투자와 함께 호르무즈 파병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대미 투자 지연에 따른 압박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를 지시하고 북한과 조건없는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도 한국에 대한 보복의 성격이 강하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관세 협상은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관세 인하만을 교환한 것이 아니라, 한·미 동맹의 안정성과 안전 보장 등이 포함된 패키지 형식의 합의여서 대미 투자가 안되면 외교 안보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구조"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통신] ◆시간에 쫓기는 한국 한·미 관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대미 투자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하면 한·미는 산적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재개할 수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8일로 예상되는 대미 투자 발표 전후로 곧장 미국을 방문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 장관은 대미 투자가 시작된 것을 계기로 그동안 중단됐던 핵잠수함, 농축·재처리 협상 재개를 비롯해 전시작전권 전환, 호르무즈 파병에 대한 정부의 입장 등을 미국 측에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장관이 대미 투자 발표와 동시에 미국을 방문하려는 이유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한 소식통은 "한·미 관계를 조속히 정상으로 되돌려 놓지 않으면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의 불편한 한·미 관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북한과의 대화를 본격 추진한다면 한국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의 가장 큰 우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에서 한국의 동의 없이 북한 핵문제에 대한 합의를 하는 이른바 '한국 패싱'이다. 북·미 대화에서 한국의 입장을 반영시키기 위해서는 한·미 간 치밀한 사전 조율이 필수적이다. 만약 지금과 같은 한·미 관계가 이어진다면 한국이 북·미 대화에 개입할 수 있는 통로가 차단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말대로 '연내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면 한국으로서는 시간이 별로 없는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9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5.10.29 ◆한·미 관계 완전 회복엔 역부족 대미 투자가 시작되면 한·미 관계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 투자를 환영하고 중요한 성과로 포장하는 정치적 레토릭을 쏟아낼 가능성이 높다. 중단됐던 핵잠수함, 농축·재처리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일정 논의도 시작될 수 있다. 그러나 한·미 갈등이 '없었던 일'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국이 기대했던 것에 비해 너무 늦은데다 규모도 미국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탓이다. 미국은 대외적으로 한국의 투자를 환영면서도 내심으로는 불만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한국에 대한 압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대미 투자가 신속히 진행됐더라면 한·미 관계 냉각이나 미국의 각종 압박을 피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겠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미 투자 시작으로 한국을 향한 미국의 전방위적 압박의 강도가 다소 누그러질 수는 있겠지만 호르무즈 파병이나 추가 투자 요구를 거둬들일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트럼프 시대'가 이어지는 동안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은 경제와 안보를 한데 묶어 상대국을 압박하는 협상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은 여전히 경제·산업 부처와 안보 관련 부처가 따로따로 영역을 나눠 미국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에 유기적인 전략 조율이 불가능하다.  정부가 대미 관계에서 관세와 투자, 첨단 기술, 공급망, 안보를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통합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opento@newspim.com 2026-09-1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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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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