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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7학년도 경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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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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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가 2026학년도 수시 2758명을 선발했다
  • 지역균형과 네오르네상스는 모집인원·평가방식이 바뀌었다
  • 지역균형은 내신·수능최저, 논술은 유형별 대비가 핵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복잡한 대입 흐름을 꿰뚫는 단 하나의 시선,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본 칼럼은 대치동 입시 현장에서 26년간 합격의 길을 열어온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의 전문 식견을 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2027학년도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검증된 데이터 기반의 실전 전략을 전달합니다.

경희대는 정원내로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 604명, 학생부종합전형 '네오르네상스' 1,076명, 기회균형Ⅰ '국가보훈‧농어촌‧수급자‧자립아동 등' 165명, '장애인 등 대상자' 15명, '기회균형Ⅱ' 90명, 논술전형 '논술우수자' 471명, 실기/특기전형 '실기우수자' 337명 등을 총 2,758명 선발한다.

올해 경희대 수시에서 주의할 점은 '모집인원 변경'으로 '지역균형 604명(전년도대비 11명 감소), 네오르네상스 1,076명(전년도대비 8명 증가), 논술우수자 471명(전년도대비 3명 감소), 실기우수자 337명(전년도대비 7명 증가)'을 선발하고, '기회균형전형 1-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이 기존 학생부종합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되면서 263명을 선발하며 지능형전자시스템학과(40명)가 신설되었다.

또한 '교과종합평가 반영비율 및 항목 변경'으로 일반학과는 '학업역량 50%(학업성취도 30%, 학업태도 및 탐구력 20% 등), 진로역량 50%'로 개편되었고,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출결) 정량평가 반영방법 변경'으로 기존 미인정 지각·조퇴·결과를 반영하던 것에서 3년간 총 미인정 결석 일수만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점수 변경'으로 제1호~3호 처분 시 총점의 1% 감점 등으로 제도가 강화되었으니 해당 사항별로 체크해 보아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경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전형'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지역균형전형'은 604명을 선발하는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2025년 2월 이후 졸업자로서 3개 학기 이상의 교과 성적이 있는 학생으로 본교 인재상인 '성찰하는 지성인', '창조하는 미래인', '공존하는 세계인'의 잠재력을 갖추고 6가지 핵심역량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여 학교장이 본교 지정 기간 내에 추천한 학생이어야 한다.

① 성찰하는 지성인

인문학적 통찰력(풍부한 독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유능력, 질문과 토론 및 글쓰기 능력, 문화·예술적 소양을 갖춘 학생) 또는 복합적 문제해결 능력(논리와 추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기존 사실에 새로운 의미와 신호를 읽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학생)

② 창조하는 미래인

지식융합 능력(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주제에 도전하는 능력, 초연결·초지능을 실현하는 창의적 사고력의 잠재력) 또는 실천적 리더십(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능력, 동기부여를 통해 과감하게 실천하는 리더십의 잠재력)

③ 공존하는 세계인

세계평화·시민의식(인류의 구성원으로서 전 지구적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하려는 노력, 평화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잠재력) 또는 사회문제 공감능력(타인과 깊게 교감하며 타인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법을 모색하는 능력, 문화적 차이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잠재력)

(2) 전형방법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출결‧봉사)성적 70%+교과종합평가 성적 3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 자율전공학부/자유전공학부(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예술·체육'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이다.

(3) 2026학년도 합격자 70% 컷 분석 및 전략

'인문계'는 '(한의예과(인문)) 1.07등급~(일본어학과) 3.21등급'이었고, '자연계'는 '(의예과) 1.00등급~(기계공학부) 2.36등급'이었다.

① 인문계열 주요 학과 (70% Cut)

'지리학과(인문) 1.72등급, 정치외교학과 1.81등급, 철학과 1.86등급, 영어영문학과 1.87등급, 경제학과 및 경영회계계열 1.89등급, 행정학과 1.90등급, 국제학과 및 주거환경학과 1.91등급, 국어국문학과 및 무역학과 1.96등급, 아동가족학과 1.96등급, 사학과 1.97등급, 응용영어통번역학과 및 의상학과 2.00등급,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2.04등급, 러시아어학과 2.08등급, 중국어학과 2.17등급, 한국어학과 2.20등급,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2.37등급, 스페인어학과 3.00등급'이었다.

② 자연계열 주요 학과 (70% Cut)

'약학과 1.04등급, 한의예과(자연) 1.22등급, 치의예과 1.20등급, 신소재공학과 1.50등급, 화학과 및 전자공학부 전자공학과 1.52등급, 약과학과 1.54등급, 화학공학과 1.59등급, 물리학과 1.62등급, 생물학과 및 유전생명공학과 1.65등급,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 1.71등급, 수학과 2.10등급,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과 1.72등급, 간호학과 1.77등급, 응용화학과 1.79등급, 식품영양학과 1.84등급, 건축공학과 1.85등급,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1.86등급, 응용수학과 1.91등급, 응용물리학과 1.92등급, 지리학과(자연) 1.93등급, 우주과학과 1.69등급, 소프트웨어융합학과 1.78등급'이었다.

③ 예체능계열 주요 학과 (70% Cut)

'(시각디자인학과) 1.11등급~(스포츠지도학과) 2.60등급' 사이였으며, '체육학과 1.30등급, 디지털콘텐츠학과 1.40등급, 산업디자인학과 및 환경조경디자인학과 및 의류디자인학과 및 도예학과 1.50등급, 스포츠의학과 1.56등급, 태권도학과 2.00등급, 골프산업학과 2.27등급'이었다.

④ 자유전공계열 주요 학과 (70% Cut)

'자율전공학부 1.68등급,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부) 1.73등급'이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입실시간이 종료되자 관계자들이 출입문을 닫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2. 학생부종합전형 '네오르네상스'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네오르네상스'는 1,076명을 선발하는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본교의 인재사인 '문화인', '세계인', '창조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① 문화인

문화·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 안에서 삶을 완성해 나가는 책임 있는 교양인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

② 세계인

외국어능력을 바탕으로 지구적 차원에서 타인과 함께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

③ 창조인

수학과 과학에 대한 재능과 탐구력을 바탕으로 학문간 경계를 가로지르며 융·복합 분야를 개척하는 전문인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

(2) 전형방법

'1단계(일반-3배수, 의‧약학-4배수):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든 학과(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 제외)'는 없고, '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이다.

(3) 2026학년도 합격자 70% 컷 분석 및 전략

'인문계'는 '(한의예과(인문)) 1.34등급~(일본어학과) 4.75등급' 사이였으며, '자연계'는 '(약학과) 1.34등급~(생물학과) 3.57등급' 범위에서 형성되었다.

① 인문계열 주요 학과 (70% Cut)

'정치외교학과 1.93등급, 행정학과 1.96등급, 사회학과 1.92등급, 사학과 2.19등급, 철학과 2.26등급, 경제학과 2.29등급, 미디어학과 2.38등급, 무역학과 2.40등급,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2.41등급, 아동가족학과 2.43등급, 지리학과(인문) 2.60등급, 주거환경학과 2.62등급, Hospitality경영학과 2.67등급, 의상학과 2.69등급, 경영회계계열 2.87등급,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 3.26등급, 국어국문학과 3.58등급, 영어영문학과 3.57등급, 빅데이터응용학과 1.71등급, 조리&푸드디자인학과 1.95등급, 국제학과 3.96등급, 응용영어통번역학과 4.45등급, 프랑스어학과 4.29등급, 스페인어학과 4.51등급, 러시아어학과 4.39등급, 중국어학과 4.61등급, 한국어학과 4.30등급,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4.35등급'이었다.

② 자연계열 주요 학과 (70% Cut)

'의예과 1.46등급, 치의예과 1.56등급, 한의예과(자연) 1.66등급, 약과학과 1.73등급, 화학공학과 1.79등급,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 1.80등급, 화학과 및 신소재공학과 1.85등급,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과 1.86등급, 유전생명공학과 1.86등급, 응용화학과 1.88등급,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1.91등급, 응용물리학과 1.91등급, 식품영양학과 1.94등급, 간호학과 1.94등급, 우주과학과 1.95등급,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1.96등급, 산업경영공학과 1.96등급, 수학과 1.99등급,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 2.01등급, 건축학과(5년제) 2.04등급, 물리학과 2.05등급, 응용수학과 2.05등급, 스마트팜과학과 2.08등급,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2.15등급, 지리학과(자연) 2.19등급, 원자력공학과 2.31등급, 소프트웨어융합학과 2.30등급, 건축공학과 2.35등급, 생체의공학과 3.91등급'이었다.

③ 예체능계열 주요 학과 (70% Cut)

'(산업디자인학과) 2.04등급~(도예학과) 4.09등급' 사이였으며, '시각디자인학과 2.39등급, 의류디자인학과 2.41등급, 디지털콘텐츠학과 2.55등급, 체육학과 2.72등급, 골프산업학과 2.82등급, 환경조경디자인학과 3.05등급, 태권도학과 3.93등급, 연극영화학과-영화연출 및 제작 5.20등급, 연극영화학과-연극·뮤지컬 연출 3.69등급, 스포츠의학과 4.00등급'이었다.

④ 자유전공계열 주요 학과 (70% Cut)

'자율전공학부 1.92등급,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부) 1.87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6.04 photo@newspim.com

3. 논술전형 '논술우수자'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논술우수자'는 471명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2) 전형방법

'논술고사 성적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 자율전공학부(의예과, 한의예과(인문·자연), 치의예과, 약학과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의예과, 한의예과(인문·자연), 치의예과, 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체육'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이다.

(3) 출제 경향

논술시험은 수능시험 이후인 11월 21일(토)~22일(일)에 치러지며 학과별로 일정이 다르므로 지원 학과의 정확한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논술유형은 '인문‧체육계'는 2문항(각 1,000자 내외 원고지 형식), '사회계'는 3문항(각 700자 내외 원고지 형식 및 수리논술 출제, 수리문항 노트 형식), '자연계'는 수학 6문항(문항별 지정된 노트 형식 답안란 작성), '의‧약학계'는 수학 및 과학 각 4문항 내외(수학은 필수, 과학은 물리학·화학·생명과학 중 1과목 선택)로 출제되며 논술 시간은 공통으로 120분이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6.04 photo@newspim.com

4. 올해 경희대 지원전략

지역균형 604명(11명 감소), 네오르네상스 1,076명(8명 증가), 논술우수자 471명(3명 감소), 실기우수자 337명(7명 증가)으로 선발 인원이 소폭 조정되었으며, 기회균형전형 1의 특성화고 등 재직자 전형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되고 지능형전자시스템학과(40명)가 신설되었다.

교과종합평가 반영 비율과 항목이 개편(일반학과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50%)되었고, 비교과 출결은 3년간 총 미인정 결석 일수만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점수(제1호~3호 처분 시 총점 1% 감점 등)가 강화되었으므로 이에 따른 유불리를 철저히 점검해야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 지원전략으로 2026학년도 70% Cut 성적을 기준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합격선 변동 폭을 확인하고, 인문/자연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국, 수, 영, 사/과탐 중 2개 영역 합 5 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과 의약학계열의 기준(3개 영역 합 4 이내) 충족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 지원전략으로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단계별 전형)을 거치는 만큼 본인의 인재상(문화인, 세계인, 창조인) 적합성과 서류·면접 경쟁력을 분석해야 하며,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일반 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므로 서류 및 면접 역량이 합격을 좌우한다.

논술전형(논술우수자) 지원전략으로 수능 이후인 11월 21일~22일에 학과별로 고사가 치러지므로 일정 중복을 피하고, 인문/사회/자연/의약학계열별로 상이한 논술 유형(수리논술 및 과학 선택 여부 등)에 맞춰 철저한 출제 경향 분석과 대비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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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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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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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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