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오피니언 외부칼럼

속보

더보기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7학년도 경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경희대가 2026학년도 수시 2758명을 선발했다
  • 지역균형과 네오르네상스는 모집인원·평가방식이 바뀌었다
  • 지역균형은 내신·수능최저, 논술은 유형별 대비가 핵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복잡한 대입 흐름을 꿰뚫는 단 하나의 시선,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본 칼럼은 대치동 입시 현장에서 26년간 합격의 길을 열어온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의 전문 식견을 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2027학년도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검증된 데이터 기반의 실전 전략을 전달합니다.

경희대는 정원내로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 604명, 학생부종합전형 '네오르네상스' 1,076명, 기회균형Ⅰ '국가보훈‧농어촌‧수급자‧자립아동 등' 165명, '장애인 등 대상자' 15명, '기회균형Ⅱ' 90명, 논술전형 '논술우수자' 471명, 실기/특기전형 '실기우수자' 337명 등을 총 2,758명 선발한다.

올해 경희대 수시에서 주의할 점은 '모집인원 변경'으로 '지역균형 604명(전년도대비 11명 감소), 네오르네상스 1,076명(전년도대비 8명 증가), 논술우수자 471명(전년도대비 3명 감소), 실기우수자 337명(전년도대비 7명 증가)'을 선발하고, '기회균형전형 1-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이 기존 학생부종합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되면서 263명을 선발하며 지능형전자시스템학과(40명)가 신설되었다.

또한 '교과종합평가 반영비율 및 항목 변경'으로 일반학과는 '학업역량 50%(학업성취도 30%, 학업태도 및 탐구력 20% 등), 진로역량 50%'로 개편되었고,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출결) 정량평가 반영방법 변경'으로 기존 미인정 지각·조퇴·결과를 반영하던 것에서 3년간 총 미인정 결석 일수만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점수 변경'으로 제1호~3호 처분 시 총점의 1% 감점 등으로 제도가 강화되었으니 해당 사항별로 체크해 보아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경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전형'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지역균형전형'은 604명을 선발하는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2025년 2월 이후 졸업자로서 3개 학기 이상의 교과 성적이 있는 학생으로 본교 인재상인 '성찰하는 지성인', '창조하는 미래인', '공존하는 세계인'의 잠재력을 갖추고 6가지 핵심역량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여 학교장이 본교 지정 기간 내에 추천한 학생이어야 한다.

① 성찰하는 지성인

인문학적 통찰력(풍부한 독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유능력, 질문과 토론 및 글쓰기 능력, 문화·예술적 소양을 갖춘 학생) 또는 복합적 문제해결 능력(논리와 추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기존 사실에 새로운 의미와 신호를 읽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학생)

② 창조하는 미래인

지식융합 능력(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주제에 도전하는 능력, 초연결·초지능을 실현하는 창의적 사고력의 잠재력) 또는 실천적 리더십(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능력, 동기부여를 통해 과감하게 실천하는 리더십의 잠재력)

③ 공존하는 세계인

세계평화·시민의식(인류의 구성원으로서 전 지구적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하려는 노력, 평화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잠재력) 또는 사회문제 공감능력(타인과 깊게 교감하며 타인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법을 모색하는 능력, 문화적 차이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잠재력)

(2) 전형방법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출결‧봉사)성적 70%+교과종합평가 성적 3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 자율전공학부/자유전공학부(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예술·체육'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이다.

(3) 2026학년도 합격자 70% 컷 분석 및 전략

'인문계'는 '(한의예과(인문)) 1.07등급~(일본어학과) 3.21등급'이었고, '자연계'는 '(의예과) 1.00등급~(기계공학부) 2.36등급'이었다.

① 인문계열 주요 학과 (70% Cut)

'지리학과(인문) 1.72등급, 정치외교학과 1.81등급, 철학과 1.86등급, 영어영문학과 1.87등급, 경제학과 및 경영회계계열 1.89등급, 행정학과 1.90등급, 국제학과 및 주거환경학과 1.91등급, 국어국문학과 및 무역학과 1.96등급, 아동가족학과 1.96등급, 사학과 1.97등급, 응용영어통번역학과 및 의상학과 2.00등급,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2.04등급, 러시아어학과 2.08등급, 중국어학과 2.17등급, 한국어학과 2.20등급,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2.37등급, 스페인어학과 3.00등급'이었다.

② 자연계열 주요 학과 (70% Cut)

'약학과 1.04등급, 한의예과(자연) 1.22등급, 치의예과 1.20등급, 신소재공학과 1.50등급, 화학과 및 전자공학부 전자공학과 1.52등급, 약과학과 1.54등급, 화학공학과 1.59등급, 물리학과 1.62등급, 생물학과 및 유전생명공학과 1.65등급,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 1.71등급, 수학과 2.10등급,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과 1.72등급, 간호학과 1.77등급, 응용화학과 1.79등급, 식품영양학과 1.84등급, 건축공학과 1.85등급,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1.86등급, 응용수학과 1.91등급, 응용물리학과 1.92등급, 지리학과(자연) 1.93등급, 우주과학과 1.69등급, 소프트웨어융합학과 1.78등급'이었다.

③ 예체능계열 주요 학과 (70% Cut)

'(시각디자인학과) 1.11등급~(스포츠지도학과) 2.60등급' 사이였으며, '체육학과 1.30등급, 디지털콘텐츠학과 1.40등급, 산업디자인학과 및 환경조경디자인학과 및 의류디자인학과 및 도예학과 1.50등급, 스포츠의학과 1.56등급, 태권도학과 2.00등급, 골프산업학과 2.27등급'이었다.

④ 자유전공계열 주요 학과 (70% Cut)

'자율전공학부 1.68등급,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부) 1.73등급'이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입실시간이 종료되자 관계자들이 출입문을 닫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2. 학생부종합전형 '네오르네상스'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네오르네상스'는 1,076명을 선발하는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본교의 인재사인 '문화인', '세계인', '창조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① 문화인

문화·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 안에서 삶을 완성해 나가는 책임 있는 교양인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

② 세계인

외국어능력을 바탕으로 지구적 차원에서 타인과 함께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

③ 창조인

수학과 과학에 대한 재능과 탐구력을 바탕으로 학문간 경계를 가로지르며 융·복합 분야를 개척하는 전문인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

(2) 전형방법

'1단계(일반-3배수, 의‧약학-4배수):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든 학과(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 제외)'는 없고, '의예과/한의예과(인문·자연)/치의예과/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이다.

(3) 2026학년도 합격자 70% 컷 분석 및 전략

'인문계'는 '(한의예과(인문)) 1.34등급~(일본어학과) 4.75등급' 사이였으며, '자연계'는 '(약학과) 1.34등급~(생물학과) 3.57등급' 범위에서 형성되었다.

① 인문계열 주요 학과 (70% Cut)

'정치외교학과 1.93등급, 행정학과 1.96등급, 사회학과 1.92등급, 사학과 2.19등급, 철학과 2.26등급, 경제학과 2.29등급, 미디어학과 2.38등급, 무역학과 2.40등급,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2.41등급, 아동가족학과 2.43등급, 지리학과(인문) 2.60등급, 주거환경학과 2.62등급, Hospitality경영학과 2.67등급, 의상학과 2.69등급, 경영회계계열 2.87등급,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 3.26등급, 국어국문학과 3.58등급, 영어영문학과 3.57등급, 빅데이터응용학과 1.71등급, 조리&푸드디자인학과 1.95등급, 국제학과 3.96등급, 응용영어통번역학과 4.45등급, 프랑스어학과 4.29등급, 스페인어학과 4.51등급, 러시아어학과 4.39등급, 중국어학과 4.61등급, 한국어학과 4.30등급,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4.35등급'이었다.

② 자연계열 주요 학과 (70% Cut)

'의예과 1.46등급, 치의예과 1.56등급, 한의예과(자연) 1.66등급, 약과학과 1.73등급, 화학공학과 1.79등급,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 1.80등급, 화학과 및 신소재공학과 1.85등급,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과 1.86등급, 유전생명공학과 1.86등급, 응용화학과 1.88등급,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1.91등급, 응용물리학과 1.91등급, 식품영양학과 1.94등급, 간호학과 1.94등급, 우주과학과 1.95등급,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1.96등급, 산업경영공학과 1.96등급, 수학과 1.99등급,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 2.01등급, 건축학과(5년제) 2.04등급, 물리학과 2.05등급, 응용수학과 2.05등급, 스마트팜과학과 2.08등급,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2.15등급, 지리학과(자연) 2.19등급, 원자력공학과 2.31등급, 소프트웨어융합학과 2.30등급, 건축공학과 2.35등급, 생체의공학과 3.91등급'이었다.

③ 예체능계열 주요 학과 (70% Cut)

'(산업디자인학과) 2.04등급~(도예학과) 4.09등급' 사이였으며, '시각디자인학과 2.39등급, 의류디자인학과 2.41등급, 디지털콘텐츠학과 2.55등급, 체육학과 2.72등급, 골프산업학과 2.82등급, 환경조경디자인학과 3.05등급, 태권도학과 3.93등급, 연극영화학과-영화연출 및 제작 5.20등급, 연극영화학과-연극·뮤지컬 연출 3.69등급, 스포츠의학과 4.00등급'이었다.

④ 자유전공계열 주요 학과 (70% Cut)

'자율전공학부 1.92등급,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부) 1.87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6.04 photo@newspim.com

3. 논술전형 '논술우수자'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논술우수자'는 471명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2) 전형방법

'논술고사 성적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 자율전공학부(의예과, 한의예과(인문·자연), 치의예과, 약학과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의예과, 한의예과(인문·자연), 치의예과, 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체육'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이다.

(3) 출제 경향

논술시험은 수능시험 이후인 11월 21일(토)~22일(일)에 치러지며 학과별로 일정이 다르므로 지원 학과의 정확한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논술유형은 '인문‧체육계'는 2문항(각 1,000자 내외 원고지 형식), '사회계'는 3문항(각 700자 내외 원고지 형식 및 수리논술 출제, 수리문항 노트 형식), '자연계'는 수학 6문항(문항별 지정된 노트 형식 답안란 작성), '의‧약학계'는 수학 및 과학 각 4문항 내외(수학은 필수, 과학은 물리학·화학·생명과학 중 1과목 선택)로 출제되며 논술 시간은 공통으로 120분이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6.04 photo@newspim.com

4. 올해 경희대 지원전략

지역균형 604명(11명 감소), 네오르네상스 1,076명(8명 증가), 논술우수자 471명(3명 감소), 실기우수자 337명(7명 증가)으로 선발 인원이 소폭 조정되었으며, 기회균형전형 1의 특성화고 등 재직자 전형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되고 지능형전자시스템학과(40명)가 신설되었다.

교과종합평가 반영 비율과 항목이 개편(일반학과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50%)되었고, 비교과 출결은 3년간 총 미인정 결석 일수만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점수(제1호~3호 처분 시 총점 1% 감점 등)가 강화되었으므로 이에 따른 유불리를 철저히 점검해야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 지원전략으로 2026학년도 70% Cut 성적을 기준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합격선 변동 폭을 확인하고, 인문/자연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국, 수, 영, 사/과탐 중 2개 영역 합 5 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과 의약학계열의 기준(3개 영역 합 4 이내) 충족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 지원전략으로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단계별 전형)을 거치는 만큼 본인의 인재상(문화인, 세계인, 창조인) 적합성과 서류·면접 경쟁력을 분석해야 하며,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일반 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므로 서류 및 면접 역량이 합격을 좌우한다.

논술전형(논술우수자) 지원전략으로 수능 이후인 11월 21일~22일에 학과별로 고사가 치러지므로 일정 중복을 피하고, 인문/사회/자연/의약학계열별로 상이한 논술 유형(수리논술 및 과학 선택 여부 등)에 맞춰 철저한 출제 경향 분석과 대비가 필수적이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