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윗그린 주가가 7일 사이클로스포라증 여파로 급락했다
- 회사는 올해 동일점포 매출 감소폭을 7~8%로 낮췄다
- 미국서 식중독 확산에 신선 농산물 기피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7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샐러드 체인 스윗그린 주가가 7일(현지시간) 급락 중이다. 전날 연간 동일점포 매출 전망을 큰 폭으로 낮춘 여파다. 미국에서 사이클로스포라증이 번지면서 소비자들이 신선 농산물을 꺼리고 있다.
스윗그린의 주가는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15분 전장보다 13.03% 내린 5.11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5.00달러까지 내렸다가 낙폭을 다소 줄였다.
스윗그린은 올해 동일점포 매출이 7~8%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예상은 2~4% 감소였다. 회사는 지난 7월 중순 이후 감염병 우려로 소비자 수요가 위축된 점을 전망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종료된 2분기 동일점포 매출은 6.2% 감소해 6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했다. 다만 1년 전 감소 폭(7.6%)보다는 개선됐다.
제이미 매코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날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7월 중순부터 사이클로스포라 관련 보도로 소비자 우려가 커지면서 그 흐름이 끊겼다"며 "7월 동일점포 매출에 미친 영향은 약 600bp(1bp=0.01%포인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회복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다시 동력을 쌓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는 올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최근 미국 내 식중독 사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축에 속한다. 이 질환은 분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해 걸리며, 주로 생과일과 생채소가 매개가 된다. 설사와 메스꺼움 등 위장 증상을 일으킨다.
이번 확산은 멕시코 중부산 아이스버그 양상추 리콜과 연결됐다. 이에 일부 미국 소비자는 양상추 구매를 줄이고 특정 외식 체인을 피하고 있다.
스윗그린은 아이스버그 양상추를 메뉴 어디에도 쓰지 않는다고 거듭 밝혔다. 보건 당국이나 공급업체로부터 회사가 이번 확산과 연관됐다는 어떤 신호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다른 샐러드 체인들과 함께 매장에 아이스버그 양상추를 쓰지 않는다는 안내문도 붙였다. 다만 미 보건 당국은 아이스버그 양상추 외에 다른 감염원이 있는지 계속 조사하고 있다.
스윗그린 주가는 신선 농산물 의존도가 높은 외식 체인들이 확산 우려에 짓눌리기 시작한 지난 7월 중순 이후 30% 가까이 빠졌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7억 달러(약 9800억 원)다.
한편 스윗그린은 이번 주 초 할라피뇨 일부를 리콜했다고 전날 밝혔다. 보건 당국은 멕시코산 할라피뇨와 연관된 살모넬라 확산도 조사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