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트댄스가 31일 AI 영상모델 시댄스 2.5를 공개했다.
- 시댄스 2.5는 영상 길이·편집·이해 성능을 대폭 높였다.
- 제조·자동차 등 산업용 제작 도구로 확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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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7월 31일 오후 3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광밍왕(光明網) 7월 31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1일 중국 최대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더우인(抖音, 틱톡의 중국 버전)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字節跳動)가 AI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Seedance) 2.5'를 공식 발표하고, 더우바오(豆包)와 지멍(即夢) 등 자사 서비스에 적용했다.
기존 2.0 버전과 비교해 생성 가능한 영상 길이와 멀티모달 이해 능력, 편집 정밀도 등 핵심 성능이 전면 업그레이드됐으며, 조만간 바이트댄스 산하의 클라우드∙AI 서비스 플랫폼 볼크엔진(火山引擎∙volcengine)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도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영상 생성 AI가 콘텐츠 제작 도구에 머물던 한계를 넘어 제조, 자동차, 피지컬 AI, 자율주행 등 실물 산업의 표준 생산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댄스 2.5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추기 어려웠던 기존 영상 생성 AI의 한계를 겨냥해 여러 핵심 기술을 개선했다.
우선 스토리텔링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한 번에 생성할 수 있는 영상 길이는 최대 30초까지 늘어났으며, 고품질 시계열 연장(Time Extension)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물과 배경, 카메라 구도 등의 일관성을 유지한 채 영상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어 후반 편집 없이도 광고 TVC, 산업 교육 영상, 브랜드 콘텐츠 등 완성도 높은 서사형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멀티모달 참조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한 번에 최대 50개의 이미지와 영상, 음성 파일을 함께 입력할 수 있어 여러 캐릭터와 장면, 브랜드 아이덴티티(VI) 자료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3D 화이트 모델이나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 정밀한 제작 자산도 원본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기업이 기존에 제작한 디자인 자산을 별도로 수정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맞춤형 콘텐츠 제작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가장 주목되는 기능은 새롭게 추가된 전문가 수준의 부분 편집(Local Editing) 기능이다. 전체 화면 구성과 카메라 구도, 영상 흐름을 유지한 상태에서 배경과 제품, 인물 등 특정 요소만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원본 영상으로 다양한 버전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생성형 AI 영상의 한계로 지적됐던 수정 및 재작업의 어려움을 크게 개선했다.
이 밖에도 시댄스 2.5는 10개 이상의 언어를 기본 지원해 전 세계 이용자가 모국어로 원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복잡한 명령어도 정교하게 이해해 다양한 카메라 연출과 장면 구성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영상 제작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