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대중 교육감이 21일 서·논술형 입시 확대와 선다형 제로화를 강조했다.
- 내년 초5~중1 주요 과목에 서·논술형 시험을 도입하고 2032년까지 넓히겠다 했다.
- 채점 공정성은 평가원 설립으로 보완하고 광주청사는 기능 재배치하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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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시장 확대 등 부작용에 "대응책 곧 발표"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올해 하반기 국가 교육위원회에서 대학 입시에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한다는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선다형 문항의 제로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관련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교육감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주요 과목에 '서·논술형' 방식의 시험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후 현장 수용성을 고려해 2032년까지 초·중·고 전반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선다형 문항으로는 미래 인재를 길러낼 수 없다"며 "통합특별시가 다른 지역보다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등학생 5~6학년은 수행평가만 하고 있으며 일부 지핑평가를 서술형으로 전환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이 최소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학교의 경우는 "수행평가 30%, 정기 시험 70% 정도의 비중이다"며 "정기 시험에는 이미 30~40%는 서술형 평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학교 내년 1학년 1학기는 자유학기제로 시험이 없어 제도 도입까지 약 1년의 여유 기간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교육 시장 확대 등 각종 부작용 우려와 관련해 "전문가와 교육 공동체와 토론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대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며 "특별법과 시행령을 전부 활용해서 제도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정성 평가의 특성상 채점의 공정성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을 설립해 운영하겠다"며 "교사에게 모든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청사 폐쇄 논란에 대해서는 "청사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교육 행정의 재배치를 하자는 의미"라며 "통합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원청 중심의 '5~6권역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청의 기능을 축소하겠다는 기조에서는 주청사가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주소지도 2개로 운영할 에정이다"며 "기조실은 내년 말쯤에 어디에 설치할지 결정하겠다"고 부연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