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이스X 공매도 투자자들이 15일 IPO가 아래 주가에 87억달러 차익을 냈다.
- 주가가 상장 후 225.64달러서 135달러 수준까지 밀리며 하락 베팅이 늘었다.
- 오텍스는 공매도 잔고가 커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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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16일자 로이터 기사(Short sellers notch $8.7 billion profit as SpaceX shares dip to IPO pric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데이터·분석업체 오텍스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로켓·AI 기업 스페이스X(종목코드: SPCX)의 주식을 공매도한 투자자들이 지난달 기업공개(IPO) 이후 약 87억달러의 평가차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이스X 주가가 IPO 공모가 아래로 밀려난 데 따른 것이다.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주가가 하락하면 이를 되사서 차익을 얻는 공매도 세력은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 이후 최고치인 225.64달러에서 공모가인 135달러 수준까지 밀려나는 과정에서 하락 베팅을 계속 늘려왔다.

스페이스X 주가는 잠시 강세를 보이다가도 다시 밀려나는 등 변동성이 큰 흐름을 이어왔다. 지난 15일에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 아래로 떨어졌다가, 이후 반등해 공모가를 근소하게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오텍스 공동창업자 피터 힐러버그는 "스페이스X 주가는 공매도 세력에게 롤러코스터와도 같았지만, 결국은 이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흘러갔다"며 "공매도 세력은 차익을 실현하기보다 주가가 하락하는 내내 계속 물량을 늘려갔다"고 말했다.
오텍스 집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유통 가능 주식 중 약 49%, 즉 거래 가능 주식의 절반 가까이가 현재 대여된 상태다.
힐러버그는 "이 중 대부분이 공매도 목적일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X 측은 이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스페이스X는 높은 기업가치로 인해 고평가 논란에 회의적인 공매도 세력의 표적이 되고 있다. 다만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관심, 그리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그동안 공매도 세력과 공개적으로 맞서온 이력을 감안하면, 이 회사에 대한 하락 베팅은 위험 부담이 큰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페이스X 주가 약세에는 부채로 조달한 자금을 AI 부문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텍스는 스페이스X의 대규모 공매도 잔고로 인해 향후 주가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주가가 1달러 움직일 때마다 공매도 측 손익 규모가 3억달러 이상에 달하는 만큼, 주가가 어느 방향으로든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