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연금공단의 주식 매입 의혹을 질의했다.
- 김성주 이사장은 주가 부양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다.
- 대통령은 전주 금융기관 이전과 정주 여건 지원도 물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李 대통령, 금융기관 전주 이전 질의
"20곳 새로 설치해…최소 30곳 예상"
"주택·편리한 교통 반드시 뒤따라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의 업무보고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금공단이 주가 부양 의도로 주식을 매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질의했다. 김성주 연금공단 이사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부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연금공단에 국내 주식 비중과 관련해 물었다.

이 대통령은 김 이사장에 "지방선거 때문에 국내 주식 많이 사서 주가를 올렸다는 소문이 있다"며 "실제로 선거 전에 국내 주식을 매입했느냐"고 물었다. 김 이사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특별하게 더 매수하거나 매도한 것이 아니라 코스피 지수가 올라가면서 가액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식을 보유하고만 있으면 왜 안 파느냐고 하고, 팔려고 하면 왜 파느냐고 한다. 저희도 투자자고 이익을 내서 국민에게 연금을 돌려드려야 하는데 너무 관심이 집중돼 있어 차분한 연금 운용에 애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전주시에 있는 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금융기관 이전에 대해 물었다. 그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연금공단을 일부러 배치했는데 관련 금융기관이 늘은 것 같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국내 자산운용사를 모시고 어떻게 하면 올 수 있느냐고 물었다"며 "20곳이 새로 설치됐고 올해 말까지 최소 30곳은 국내 자산운용사가 4대 금융 주식까지 직접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연기금 중심 금융도시"라며 "실제 연금공단만 가고 나머지는 안 갔는데 지금은 사무실이 없을 정도라는 이야기가 들려온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안정적인 금융 생태계가 조성되려면 금융 빌딩, 컨벤션 같은 비즈니스 인프라가 필요하고 오시는 분이 저렴하게 주거할 수 있는 주택과 편리한 교통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인프라 지원을 정부에서 관심 가져준다며 성공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돈을 내서 정주 여건을 만들라는 말이냐"고 물었다. 김 이사장은 "원래 혁신도시 조성 취지가 그랬다"며 "지자체도 노력하지만 재원에 한계가 있어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사실은 한정적 고수익 투자처가 필요하다"며 "너무 오래 걸리니 나중에 따로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