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I프리뷰] 16일 대구 삼성-롯데전, 후반기 첫 경기 등판하는 '무패 행진' 삼성 양창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과 롯데가 16일 대구서 후반기 첫 경기를 했다.
  • 삼성은 후라도 이탈 속 양창섭 선발로 선두 수성에 나섰다.
  • 롯데는 로드리게스 상승세와 초반 득점으로 5강 추격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경기 분석 (7월 16일)

7월 1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리그 1위 삼성 라이온즈(51승 2무 32패)와 8위 롯데 자이언츠(38승 2무 45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삼성 양창섭, 롯데 엘빈 로드리게스로 예고됐다. 이 경기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열리는 후반기 첫 경기다. 삼성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9일 대구 LG전에서 6-5로 이기며 11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쳤다. 롯데는 전반기 막판 선발진 안정감을 앞세워 반등 가능성을 만들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롯데가 삼성에 3승 2패로 앞서 있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선두 수성과 롯데의 5강 추격이 걸린 맞대결이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우완 선발 투수 양창섭. [사진=삼성 라이온즈] 

◆팀 현황

삼성 라이온즈 (51승 2무 32패, 1위)

삼성은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쳤다. 대구에서 열린 LG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했고, 9일 최종전에서는 6-5로 이겼다. LG와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앞서 전반기 1위에 올랐다. 다만 후반기 출발점에서 가장 큰 변수는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부상 이탈이다. 후라도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가운데, 양창섭이 후반기 첫 경기 선발 중책을 맡았다.

삼성은 공수 밸런스가 안정적인 팀이다. 팀 타율 0.275(3위), 팀 평균자책점 4.11(2위)로 전반기 내내 상위권 전력을 유지했다. 구자욱, 최형우, 르윈 디아즈, 류지혁, 이재현 등 타선의 짜임새가 좋고, 대구 홈에서는 장타 기대감도 있다. 마운드에서는 후라도 공백이 당장 부담이지만, 양창섭이 전반기 7승 무패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후반기 첫 4연전에서 선두를 지키려면 양창섭이 다시 한 번 긴 이닝을 버텨줘야 한다.

롯데 자이언츠 (38승 2무 45패, 8위)

롯데는 전반기 순위만 보면 8위에 머물렀지만, 막판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개막 초반 최하위권까지 밀렸던 분위기에서 벗어났고, 특히 선발진이 안정되며 후반기 반등의 근거를 만들었다. 포스트시즌권과 격차가 있는 만큼 후반기 첫 4연전부터 승수를 쌓아야 한다. 선두 삼성을 상대로 원정 첫 경기를 잡으면 5강 추격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롯데의 약점은 공격력이다. 팀 타율 0.260(8위), 팀 홈런 64개(8위), 장타율 0.380(9위), 득점권 타율 0.258(9위)로 타격 지표가 좋지 않다. 빅터 레이예스, 고승민, 한동희, 윤동희 등이 중심에서 해결해야 하지만, 꾸준한 득점 생산은 아직 숙제다. 대신 마운드는 전반기 막판 확실히 좋아졌다. 선발 평균자책점 4.09로 리그 3위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39차례(2위)로 많다. 로드리게스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롯데도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선발 투수 분석

삼성 선발: 양창섭 (우투)

양창섭은 2026시즌 14경기 61.1이닝, 7승 무패, 평균자책점 4.26,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0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49개, 사사구는 20개다. 퀄리티스타트는 많지 않지만,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승리 흐름을 만드는 능력이 돋보였다. 전반기 삼성 선발진에서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한 국내 투수다.

올 시즌 롯데전 기억은 강렬하다. 5월 24일 사직 롯데전에서 9이닝 1피안타 무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이후 6월 28일 대구 KT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따냈고, 직전 정규시즌 등판이었던 7월 5일 문학 SSG전에서는 5.2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버텼다. 후반기 첫 등판은 후라도 공백을 메워야 하는 경기라 의미가 더 크다.

평가: 양창섭은 182㎝, 85㎏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섞어 타자 타이밍을 흔드는 유형이다. 올 시즌 승운만 좋았던 것이 아니라, 5월 이후 안정감을 높이며 선발 자리를 지켜냈다. 다만 압도적인 구위로 찍어 누르는 투수라기보다는 맞혀 잡고 흐름을 관리하는 유형이다. 롯데는 공격 지표가 높지 않지만 레이예스·고승민·한동희에게 장타를 허용하면 경기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양창섭이 초반 볼넷을 줄이고, 롯데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 (우투)

로드리게스는 2026시즌 16경기 88.2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4.26, WHIP 1.29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8차례다. 탈삼진은 102개, 볼넷은 30개다. 시즌 초반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전반기 막판 완전히 다른 투수로 바뀌었다. 강한 구위와 탈삼진 능력이 살아나면서 롯데 선발진의 핵심 카드로 올라섰다.

최근 흐름은 매우 좋다. 6월 12일 부산 LG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반등을 시작했고, 18일 인천 SSG전에서 7이닝 2실점, 24일 부산 NC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7월 1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7이닝 6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직전 등판이었던 7일 부산 KIA전에서도 7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32이닝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97이다. 올 시즌 삼성전은 2경기에서 1승 1패다.

평가: 로드리게스는 190㎝, 95㎏의 체격을 갖춘 우완 외국인 투수다. 150㎞대 빠른 공과 컷 패스트볼, 스위퍼, 커브를 섞어 헛스윙을 유도한다. 시즌 초반에는 제구와 피홈런이 문제였지만, 최근에는 투구 수 관리와 결정구 완성도가 좋아졌다. 다만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장타가 나올 수 있는 구장이다. 삼성은 팀 타율 3위의 짜임새 있는 타선을 갖췄다. 로드리게스가 구자욱·최형우·디아즈 앞에 주자를 쌓지 않고, 높은 코스 실투를 줄여야 롯데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주요 변수

양창섭의 후라도 공백 메우기

삼성은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에이스 후라도의 이탈이라는 변수를 안았다. 후라도는 전반기 17경기 107이닝을 책임진 리그 정상급 외국인 투수였다. 당장 그 공백을 메워야 하는 첫 카드가 양창섭이다. 양창섭은 올 시즌 7승 무패로 패전이 없지만, 후반기 첫 경기라는 부담은 다르다. 5~6이닝을 버텨주면 삼성은 불펜과 홈 타선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로드리게스의 최근 5경기 상승세

로드리게스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7월 두 차례 등판에서는 모두 7이닝 1실점으로 버텼다. 시즌 초반 불안했던 제구와 피홈런 문제도 줄어들었다. 롯데가 선두 삼성 원정에서 첫 경기를 잡기 위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는 로드리게스다. 로드리게스가 초반 삼성 타선을 누르면 롯데도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양창섭의 롯데전 완봉승 기억

양창섭은 5월 24일 사직 롯데전에서 9이닝 1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롯데 타선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확실하다. 다만 같은 상대를 다시 만나는 만큼 롯데 타선도 대비를 하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 양창섭이 당시처럼 빠른 승부와 낮은 코스 제구를 유지해야 한다. 초반 레이예스와 고승민의 출루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 타선의 대구 홈 장타력

삼성은 팀 타율 0.275로 리그 3위다. 홈런 수가 압도적인 팀은 아니지만, 대구 홈에서는 구자욱, 최형우, 디아즈, 강민호, 이재현 등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많다. 로드리게스는 최근 흐름이 좋지만 시즌 전체 피홈런은 13개다. 삼성 타선이 로드리게스의 높은 공을 공략하면 후라도 공백으로 생긴 불안을 타선이 덜어낼 수 있다.

롯데 타선의 초반 득점 여부

롯데는 마운드가 안정된 반면 타선 지표는 여전히 하위권이다. 로드리게스가 아무리 버텨도 타선 지원이 없으면 승리로 연결하기 어렵다. 양창섭은 맞혀 잡는 유형이라 연속 안타와 주루 압박으로 흔들 수 있다. 롯데가 1~3회 안에 선취점을 만들고 로드리게스에게 리드를 안겨주면 선두 삼성과도 대등한 흐름을 만들 수 있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외국인 우완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 [사진=롯데 자이언츠]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1위 삼성과 8위 롯데의 후반기 첫 경기다. 삼성은 11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쳤지만, 후라도의 부상 이탈이라는 큰 변수를 안고 후반기에 들어간다. 롯데는 순위는 8위지만 전반기 막판 선발진 안정감이 좋아졌고, 로드리게스가 최근 5경기에서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롯데가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전체적으로는 삼성의 근소 우세를 본다. 홈 이점과 전반기 1위의 안정감, 양창섭의 무패 흐름, 대구 홈 타선의 집중력을 고려하면 삼성이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최근 페이스는 로드리게스가 더 강하다. 로드리게스가 7월 상승세를 이어가고 롯데 타선이 초반 선취점을 뽑는다면, 롯데가 선두 삼성의 후반기 첫 경기부터 흔드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16일 대구 삼성-롯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골 잔치' 잉글랜드, 프랑스 6-4 제압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잉글랜드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3·4위전에서 해트트릭(한 경기 3골 이상)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프랑스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팀 패배 속에서도 멀티 골(한 경기 2골 이상)을 넣으며 이번 대회 및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잉글랜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에서 프랑스를 5-3으로 눌렀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위전에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잉글랜드가 전반 3분 만에 앞서갔다. 해리 케인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찬 데클런 라이스가 상대 공격을 차단한 후 직접 공을 몰고가 중거리 슈팅을 날려 프랑스 골문을 열었다.  이후 라이스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애즈리 콘사의 헤더 득점을 도우며 순식간에 공격 포인트 2개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2-0으로 리드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7분 3-0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의 일대일 찬스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 루즈 볼을 부카요 사카가 잡자 골키퍼는 골문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사카는 래시퍼드와 공을 주고 받은 후 비어 있는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려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수비가 발을 뻗어 공을 건드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사카가 날렵한 움직임을 통해 패스를 받은 후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쳤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3·4위전서 대회 9·10호골을 기록,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전 프랑스는 교체 카드 4장을 꺼내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성공적이었다. 프랑스는 후반 주도권을 쥔 채 잉글랜드를 압박했다.  후반 3분 만에 음바페가 만회 골을 넣었다. 마이클 올리세가 침투하는 음바페를 향해 스루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음바페는 왼발로 볼을 밀어넣으며 대회 9호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8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음바페는 도움도 기록했다. 후반 9 왼쪽 지역에서 침투하는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향해 좋은 패스를 넣어줬고, 바르콜라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골 차로 추격했다. 후반 21분 음바페의 결정력이 다시 돋보였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올리세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은 음바페는 다시 왼발로 골문 구석에 공을 꽂으며 한 골차로 쫓아갔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위전에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동점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는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과 엘리엇 앤더슨을 투입하며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이후 후반 42분 제드 스펜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사카가 키커로 나서 오른쪽 하단에 공을 차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잉글랜드는 5-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프랑스 우스만 뎀벨레가 한 골 더 만회하며 끝까지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벨링엄이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난타전이 펼쳐진 3·4위전에서는 양 팀 도합 10골이 터진 끝에 잉글랜드가 6-4로 승리했다.  한편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맡았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웃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데샹 감독은 2018 러시아 대회 우승, 2022 카타르 대회 준우승, 이번 대회 4위를 기록하며 프랑스 황금세대를 이끌었다.   또 이날 승리한 잉글랜드는 2900만 달러(약 432억 원), 4위 프랑스는 2700만 달러(약 402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08:43
사진
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