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검증 토론회를 열었다.
- 이번 토론회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의 한계와 실현 가능성을 짚고 산업 경쟁력 강화 대안을 모색했다.
- 반도체 전문가·정부 관계자 등이 인프라 부족 우려를 논의하며 정치적 결정 여부를 검증해야 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후에너지부 등 관계부처도 참석해 설명해야"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삼성전자 대표 출신이자 반도체 전문가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을 전면 해부하고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는 검증의 장을 마련한다.
고 의원은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호남 반도체의 허구와 실상'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의 구조적 한계와 실현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고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호남 반도체 재생에너지 및 RE100의 한계'를 주제로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 심형진·박설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박재영·김진수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강희종 아시아경제 기자, 안홍상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전력, 용수, 전문 인력 확보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한편, 주요 관계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토론회에 참석하기로 했으나, 핵심 쟁점인 전력 등 에너지 정책을 담당하는 기후에너지부 등은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규모 전력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 전문 인력의 정주 여건 등 핵심 인프라가 필수적인 국가 전략사업이다. 그러나 정부의 이번 발표에는 구체적인 인프라 구축 및 실행 계획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아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고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산업적 관점이 아닌 정치적 고려에 따른 결정은 아닌지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기후에너지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도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 앞에 충분히 설명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