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덕성여대는 14일 캄보디아 바탐방국립대·양평군 농기센터와 농업기술 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세 기관은 농업기술 교육·유통·가공·농촌지도 분야에서 공동연수·세미나·워크숍을 통해 캄보디아 농업 경쟁력 향상에 협력한다
- 양평군 사례는 바탐방국립대 유통가공지원센터 운영체계에 반영되고 덕성여대는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으로 개발도상국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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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맞춤형 교육과정·연수·전문가 교류 추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는 캄보디아의 농업기술과 농산물 유통·가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바탐방국립대학교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덕성여대 글로벌교육ODA개발협력센터는 지난 14일 캄보디아 바탐방국립대 ODA센터,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분야 교육 및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덕성여대가 수행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교육 역량과 농업 분야 전문지식, 현장 경험을 공유해 캄보디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농업기술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농산물 유통·가공 및 지원시설 운영 사례 공유, 농촌지도 분야의 지식과 우수사례 교류 등이다. 공동 연수와 세미나, 워크숍, 현장견학을 운영하고 교수와 전문가, 연구자 간 교류도 확대한다.
캄보디아 현지의 농업환경과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도 함께 개발한다. 단순한 초청 연수나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지속해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실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 지원과 농업기술 보급, 관련 시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탐방국립대 ODA센터는 이를 캄보디아 농업환경에 맞게 적용해 현지 교육과 실무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덕성여대 글로벌교육ODA개발협력센터는 협력사업의 기획과 조정을 담당한다. 초청 연수와 전문가 자문, 현지 교육을 지원하고 사업 성과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을 연결한다.
협약을 통해 공유되는 양평군의 농업기술 지원 및 시설 운영 사례는 바탐방국립대가 추진하는 농산물유통가공지원센터의 운영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현지 교수진과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성과를 지역 농가에 확산하는 기반도 마련한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해외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국제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덕성여대는 앞으로도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축적한 교육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