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내 ETF 시장에서 14일 반도체주 반등으로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가 급등했다
- AI 투자 자금은 지수형 ETF로 유입되고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광통신 ETF 신규 상장 잇따라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4일 국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반면 전날 강세를 보였던 인버스 ETF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중심축이 반도체를 넘어 광통신과 우주·로봇 등 인프라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수익률 상위에는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9.12%),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8.79%),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8.12%), KIWOOM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8.01%),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7.71%) 등이 올랐다.
반대로 전날 급등했던 인버스 상품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7.95%)를 비롯해 방산·에너지 레버리지 ETF도 수익률 하위권에 자리했다.

자금은 대형 지수형 ETF로 유입됐다. 전일 기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에는 1995억원이 순유입됐고, KODEX 200(1032억원), TIGER 200(815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565억원),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52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TIME 미국나스닥100액티브(-1176억원),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1168억원) 등에서는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 증시에는 6개의 신규 ETF도 상장했다. DS 코스닥액티브, KIWOOM 현대차그룹TOP3채권혼합50,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 HANARO 미국AI광통신TOP10, RISE 미국우주&로봇TOP2미국채혼합50 등이다.
증권가는 AI 투자의 무게중심이 반도체를 넘어 네트워크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AI 투자의 관심이 기존 반도체에서 네트워크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다"며 "AI 인프라의 다음 병목은 네트워크다. 연산(GPU)과 메모리(HBM)에 이어 광통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AI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6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HANARO 미국AI광통신TOP10은 미국 광통신 밸류체인의 설계·소재·인프라·계측 전 구간의 핵심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AI 데이터센터 확산 과정에서 광통신 장비와 부품 기업의 성장성을 반영할 수 있는 ETF"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신규 ETF 상장이 AI 투자 테마가 반도체 중심에서 광통신, 위성통신, 로봇 등 AI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는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와 저궤도 위성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RISE 미국우주&로봇TOP2미국채혼합50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중심으로 미국 단기채를 결합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하는 구조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