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2026년 상반기 센섹스와 니프티가 급락했다.
- FPI 매도와 AI 충격에 IT주가 30.6% 폭락했다.
- 중소형주는 자금 유입에 힘입어 대형주를 앞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밸류에이션·성장세 둔화·AI 강세 등 악재 잇따라
外人 대형주 매도세 강한 반면, 국내 자금의 중소형주 매수가 시장 방어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6월 30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증시는 지난 6개월 동안 연이은 악재와 씨름하면서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 인도 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센섹스는 올해 상반기 동안 10.3% 하락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이 시장을 뒤흔들었던 2020년 이후 최악의 상반기 하락률을 기록했다. 니프티 지수 역시 8.7% 하락하며 2022년 이후 가장 저조한 상반기 성적을 보였다.
ICICI 증권 분석가들에 따르면, 상반기 인도 주식 시장은 다른 신흥국(EM)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낮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및 기업 이익 성장률, 인도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의 인공지능(AI) 주도 강세, 지정학적 우려, 미국의 관세 위협, 중동 위기로 인한 유가 급등, 루피화 약세, 그리고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의 끊임없는 매도세 등 일련의 난제들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
반면, 같은 기간 소형주 및 중형주 지수는 대형주 지수의 성과를 상회했다. 2026년 상반기 니프티 스몰캡100 지수는 6.5% 상승했고, 니프티 미드캡100 지수는 2.2% 올랐다.
에퀴노믹스 리서치(Equinomics Research)의 창립자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G. 초칼링감은 상반기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우수한 성과를 낸 핵심 이유로, 외국인 매도세가 주로 대형주 부문에 집중된 반면 중소형주는 이러한 FPI 매도 폭탄을 대부분 피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초칼링감은 "이 외에도 2025년에 심각한 부진을 겪은 후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며 "그 결과 개인 투자자들이 중소형주를 대거 매수했고, 이것이 해당 부문의 상승을 촉발했다"고 말했다.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들은 2026년 상반기 인도 주식 시장에서 약 2조 7,400억 루피(약 44조 7,168억 원)를 회수해 갔다. 인도 국내 기관 투자자(DII)들은 이 기간 동안 4조 6,300억 루피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시장을 떠받쳤고, 이 중 2조 9,200억 루피는 뮤추얼 펀드(MF)를 통해 유입되었다.

◆ 직격탄 맞은 정보기술(IT) 주식
업종별 지수 중 니프티 IT 지수(Nifty IT)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AI가 전통 IT 서비스 산업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을 공포에 빠뜨렸고, 결국 30.6% 폭락했다.
반면 방산, 에너지, 금속 주식은 2026년 상반기에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니프티 인도 방산 지수는 22.9% 급등했다.
뭄바이거래소(BSE) 미드캡 및 BSE 스몰캡 지수에 포함된 1,400개 종목 중 약 40%에 달하는 552개 종목이 6.5% 이상 상승하며 시장 성과를 상회했다. 이 중 114개 종목은 50% 이상 폭등했다.
◆ 앞으로의 전망
향후 몇 달간 시장은 인도-미국 무역 협상 진전 상황, 중동 정세 변화, 그리고 몬순(우기)의 진행 상황, 인플레이션, 금리, 기업 실적 등 인도 국내 요인에서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분석가들은 우량 중소형주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높은 수준의 국제 유가와 기업 실적 전망치의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으로 인해 시장이 박스권에 갇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마셀러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Marcellus Investment Managers)의 사우라브 무케르자 창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향후 시장 흐름은 FPI의 자금 흐름과 국내 자금 유입 간의 상호작용이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케르자 CIO는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상대적 성과는 현재 시장 역학 관계의 어느 쪽이 먼저 변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지난 몇 년 동안 지속적인 FPI 매도세가 대형주 지수를 짓눌렀던 반면, 강력한 국내 기관 및 개인 자금 유입은 외국 자본에 덜 의존적인 중소형주를 계속 지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외국인 투자자들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복귀한다면 대형주가 더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로 국내 자금 유입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중소형주의 우위도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케르자는 인도 정부가 외국인 주식 투자자에게 부과하는 자본이득세(주식 양도소득세)가 여전히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FPI 자금 흐름의 지속적인 회복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그는 "주요 경제국 중 인도만 유일하게 외국인 주식 투자자에게 자본이득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외국인 채권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것과 유사한 면제 혜택이 주식에도 도입되기 전까지는 FPI 자금 유입의 지속적인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무케르자는 또한 화이트칼라(사무직) 고용 둔화가 결국 가계 저축과 적립식 펀드(SIP) 자금 유입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케르자는 그러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량 대형주들이 장기간의 부진을 겪은 후 현재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에 도달해 있다"며 장기 투자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