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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美 고용 호조에 국채금리·달러 동반 상승…엔화 40년 만에 최저, 日 개입 경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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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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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30일 노동시장 지표 호조로 국채금리와 달러를 끌어올리며 연준 추가 금리 인상 기대를 키웠다.
  • 달러 강세로 엔화는 1986년 이후 최저인 162엔대를 돌파해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재개입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미·일 금리차와 캐리트레이드 확대 속에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가 이어지며 유로·파운드·비트코인·원화도 달러 강세 영향권에 들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년물 4.41%…9월 금리 인상 기대 확대
달러 강세에 엔화 162엔 돌파…日 개입 가능성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가 30일(현지시간) 동반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돈 미국 노동시장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운 가운데 엔화는 1986년 이후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도 다시 부각됐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와 미국·이란 평화협상 진전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카타르 정부 관계자는 이날 도하를 방문한 미국 고위 특사들이 이란과 고위급 회담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란 전쟁의 장기적인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협상이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사진=블룸버그]

미 노동부가 발표한 5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전월보다 9000건 증가한 759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30만건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표 발표 직후 국채 금리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번 JOLTS는 이번 주 노동시장 지표의 첫 신호탄으로, 시장의 관심은 오는 3일 발표되는 6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에 집중되고 있다.

10년물 4.41%…9월 금리 인상 기대 확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전장보다 4bp(1bp=0.01%포인트) 오른 4.414%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최근 3개월간 이어진 상승세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0년물 국채 수익률도 4.1bp 오른 4.901%를 기록했고, 연준 정책에 가장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2bp 상승한 4.129%를 나타냈다. 2년물은 월간 기준으로 4개월 연속 상승하며 2022년 이후 가장 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차는 28.3bp의 플러스를 기록해 경기 확장 기대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베스 해맥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충분히 완화되지 않는다면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혀 연준의 매파적 기조를 재확인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이상 인상할 가능성을 33.7%, 9월 회의에서는 66.9%로 반영하고 있다.

달러 강세에 엔화 162엔 돌파…日 개입 가능성 주목

미국 금리 상승은 미 달러의 강세로 이어졌다.

달러는 장중 한때 162.66엔까지 오르며 엔화를 198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밀어냈고, 달러·엔 환율은 162.59엔으로 0.4% 상승했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정부는 언제든 적절하게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직접적인 시장 개입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지는 않았다.

모간스탠리의 제임스 로드 외환·신흥시장 전략 책임자는 "미국과 다른 주요국 간 성장률 격차가 확대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AI 기대감에 따른 미국 증시 강세와 자금 유입도 미국 예외주의를 강화하며 달러를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시장은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을 지나치게 반영하고 있다"며 "미국 물가가 연준 전망보다 더 빠르게 둔화될 경우 실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달러인덱스(DXY)는 101.17로 0.03% 상승했으며, 2분기 상승률은 약 1.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에도 미·일 금리 차가 크게 유지되면서 엔화를 빌려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캐리트레이드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달러는 이번 분기 엔화 대비 2.45% 상승하며 4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4~5월 11조7000억엔 규모의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했지만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MUFG의 리 하드먼 선임 외환전략가는 "일본 당국이 결국 다시 개입할 것으로 보지만 지난 개입이 추세를 바꾸지 못한 만큼 이전보다 신중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화는 1.1422달러로 소폭 상승했고, 파운드화는 1.3256달러로 약보합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3.12% 하락한 5만8342달러에 거래되며 지난주 저점인 5만8076달러를 다시 시험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7월 1일 오전 7시 기준 1547.50원으로 전장 대비 0.39%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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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XMT 증권신고서 보니 [서울=뉴스핌]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지만,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부터 중국 내 수요를 장악해 글로벌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CXMT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생산량과 수율을 끌어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D램 시장의 고객·가격·공급 질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CXMT의 상하이증시 상장 등록용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생산능력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와 시장점유율이 낮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에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 DDR5와 LPDDR5X 등 이미 시장이 형성된 제품부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인포그래픽= 정승원 기자] ◆ HBM 격차 인정...D램 생산능력 확대로 승부수 CXMT는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와 비교하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중국 내 D램 수요조차 자국 생산만으로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CXMT는 증권신고서에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D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HBM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이나 공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CXMT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 상용화 경쟁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CXMT의 HBM 기술이 선두 업체보다 2~4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CXMT는 AI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HBM을 앞세우기보다 DDR5와 서버용 D램 등 기존 제품군의 생산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생산능력 부족을 꼽았다. 현재 생산 규모로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확보한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려면 생산량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CXMT는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달러(약 6조8100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라인 확대와 공정 전환, 연구개발에 투입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시장 내 공급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D램 소비국이지만 자국 업체의 공급 비중은 낮다. CXMT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품을 대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XMT가 상하이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 원문. [서울=뉴스핌] = 2026.07.21 hkj77@hanmail.net ◆ DDR5 중심 D램 개발 및 고도화 CXMT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제시했다. 생산 규모를 키워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저용량·저속 제품에서 고용량·고속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CXMT도 상장 자금을 활용해 DDR5와 LPDDR5X, 서버용 D램의 비중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제조공정 개선,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공정 미세화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와 전력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공장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핵심 제품은 DDR5와 LPDDR5X다. DDR5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DDR4보다 제조 난도가 높고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가 중요하다. DDR5 경쟁력은 곧 공정기술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지표인 셈이다. CXMT는 DDR5 생산능력을 확대해 단위당 원가를 낮추고 서버·PC용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LPDDR5X는 AI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AI PC 등 모바일·저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DDR5로 서버와 PC 시장을, LPDDR5X로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서 CXMT 제품 공급 확대...삼성·SK하이닉스 영향 불가피 CXMT는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D램을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수입 대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업체가 수입해 사용하는 메모리를 CXMT 제품으로 바꿔 중국 시장 내 공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D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장비와 소재, 부품, 설계, 패키징 등 중국 메모리 생태계 전반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CXMT를 중심으로 중국 내 D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크다. CXMT의 중국 내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산 확대와 공정 고도화로 품질과 수율까지 개선할 경우 가격 경쟁력은 더 커질 수 있다. CXMT가 낮은 가격과 중국 내수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범용 D램 생산을 고부가 제품으로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XMT가 당장 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도 HBM에서는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D램 공급 증가로 전체 시장 가격이 낮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CXMT의 위협은 단기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술로 추월하는 데 있지 않다. 중국 내수시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공급을 빠르게 늘려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현실적인 위험으로 꼽힌다. origin@newspim.com 2026-07-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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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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