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금/유가] 유가 2020년 이후 최대 하락…금도 12년 만에 최악 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제 유가와 금값이 30일 공급·금리 요인으로 동반 급락했다
  • 브렌트유·WTI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월·분기 하락세를 이어가며 과매도 국면에 머물렀다
  • 금은 연준 매파 기조와 인플레이션 속 고금리 부담으로 2013년 이후 최대 분기 낙폭을 앞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가, 공급 완화·수요 둔화 부담...금, 연준 매파 기조에 하락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국제 유가가 30일(현지시각) 공급 우려 완화와 수요 둔화 영향으로 2020년 이후 최대 월간·분기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금 가격도 고금리 부담 속에 약 12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1.25달러(1.8%) 하락한 69.5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8월물은 23센트(0.3%) 하락한 배럴당 72.92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 8월물은 이날 만기되었으며, 이후 9월물 계약이 약 73.3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격 변동이 제한되면서 브렌트유는 13일 연속, WTI는 11일 연속 과매도 구간에 머물렀다.

6월 브렌트유는 약 21% 하락했으며, 5월에도 약 19% 떨어졌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수요가 붕괴되며 55% 급락했던 이후 최대 월간 하락이다.

2분기 기준으로 브렌트유는 약 38% 하락했으며, 1분기에는 94% 급등했다. 이는 2020년 1분기 66% 급락 이후 최대 분기 하락이다. 반면 1분기 상승률은 1990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었다.

UBS의 애널리스트 지오반니 스타우노보는 "시장에 위험 프리미엄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지만, 걸프 지역에서 묶여 있던 선박들이 다시 운항을 시작하면서 일시적으로 공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생산량이 증가했다.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4월 미국 원유 생산량은 하루 1,393만 배럴로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상승하자 생산업체들이 증산에 나선 결과다.

시장은 미국석유협회(API)와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 재고 발표를 대기 중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6월 26일까지) 기준 원유 재고가 45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10주 연속 재고 감소로, 2018년 1월 기록과 같은 수준이다. 이는 전년 동기 380만 배럴 증가와 비교되는 수치이며, 최근 5년 평균인 550만 배럴 감소보다도 완만한 흐름이다.

금괴. [사진=블룸버그통신]

◆ 금값, 연준 매파 기조에 압박

금 가격은 소폭 반등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와 인플레이션 우려 영향으로 약 12년 만에 가장 큰 분기 하락을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미국 금 선물은 4,038.50달러로 거의 보합 마감했다. 현물 금 가격은 장중 온스당 4,027.03달러로 0.3% 상승했다. 다만 장 초반에는 11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6월 들어서는 현재까지 약 11.2% 하락한 상태다.

금은 이번 분기에 2024년 이후 첫 하락이자, 2013년 2분기 이후 최대 낙폭 기록을 앞뒀다. 당시에도 중동 지역 갈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던 시기였다.

통상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지만,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 수익이 없는 금의 투자 매력은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마렉스의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마이어는 "시장에서는 미·이란 간 합의(MOU)의 안정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뚜렷한 해결 전망이 보이지 않아 금 가격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 2%를 크게 웃돌고 있으며, 금리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추가 인상될 가능성이 금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67%로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ADP 고용보고서(수요일)와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목요일)를 주시하며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하고 있다.

한편 OMFIF 조사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영향으로 향후 10년간 중앙은행들이 달러 비중을 줄이고 금 보유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왔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