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투자증권은 29일 원익IPS 목표주가를 20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 소폭 하회하지만 3분기부터 파운드리·낸드 투자 앞당겨지며 본격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2026년 매출 1조2560억원·영업이익 1625억원 등 고성장과 글로벌 장비업종 재평가를 근거로 주가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투자증권은 29일 원익IPS에 대해 국내 주요 고객사의 미국 파운드리 공사 재개와 메모리 신규 라인·세대 전환 투자 가시화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기존 목표주가는 16만1000원이었다.
원익IPS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25년 매출 비중은 반도체 장비 76%, 디스플레이 장비 24%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화학기상증착(CVD) 장비와 원자층증착(ALD) 장비, 디스플레이 CVD 증착 장비, 디스플레이 플라즈마 식각 장비 등이다.
NH투자증권은 원익IPS의 2026년 2분기 매출액을 233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41.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줄고 전분기 대비 96.0% 증가할 것으로 제시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9.0%로 추정됐다.

시장 전망치와 비교하면 올해 2분기 실적 추정치는 낮게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 2412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이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올해 디스플레이 매출은 예상보다 저조하겠으나 낸드 전환 투자를 포함한 일부 반도체 투자 일정이 앞당겨지며 이를 상쇄할 전망이다. 파운드리와 낸드 전환 투자가 앞당겨 반영되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원익IPS의 2026년 연간 매출액을 1조2560억원으로 제시했다. 2025년 추정치 9098억원보다 38.0% 증가한 규모다. 2026년 영업이익은 1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2027년 매출액은 1조5520억원, 영업이익은 2559억원으로 제시됐다.
분기별로는 2026년 3분기 매출액이 39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7%, 전분기 대비 67.2% 증가할 것으로 제시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2%, 전분기 대비 197.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2026년 4분기 매출액은 4662억원, 영업이익은 682억원으로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장비 업종의 주가 재평가도 원익IPS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류 연구원은 "최근 추론 시장 확대에 따라 반도체 업계의 공급 부족 현상이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 반도체 장비로 확산되고 있다"며 "글로벌 주요 장비 업체들의 주가는 역사적 고점을 기록 중으로, 메모리·파운드리 부문에 대한 고른 수혜가 가능한 대표 업체인 원익IPS의 성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전공정 장비 비교 기업의 평균 주가순이익배율(PER)을 기준으로 원익IPS의 적정 주가를 20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