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앤스로픽이 15일 2분기 매출 115억달러를 기록했다
- 전년 동기보다 14배 이상 급증하며 첫 흑자냈다
- IPO 준비 속 올가을 상장 추진에 속도를 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로드 개발사인 미국 앤스로픽의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배 이상 폭증했고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입수한 투자 유치 문서에 따르면 앤스로픽의 2분기 잠정 매출은 115억 달러(약 16조3000억원) 이상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7억8700만 달러)과 지난 1분기(47억3000만 달러) 실적을 대폭 상회했다. 아울러 조정 영업이익도 창사 이래 처음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실적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최종 수치는 수정될 수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앤스로픽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개발자 및 기업 현장에서 코딩 등 업무 자동화를 위해 클로드를 도입하는 비중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기준 앤스로픽의 연환산 매출은 47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경쟁사인 오픈AI의 연환산 매출(400억 달러 이상)을 따돌린 수치다.
앤스로픽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비공개로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앤스로픽은 모간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간체이스를 주간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나섰다.
올가을 상장이 성사될 경우 앤스로픽은 경쟁사인 오픈AI는 물론 최근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며 연내 상장을 추진 중인 중국 딥시크보다 먼저 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한편 AI 기업들의 대형 상장 열풍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IPO 시장 조달 금액은 2564억 달러를 기록, 2021년 이후 최대 규모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