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6일 독립운동사적지 PosART 확대를 밝혔다.
- 멕시코·미국·네덜란드에 내년 3월까지 111개를 설치한다.
- 메리다 재개관식서 현판을 교체하며 보존 뜻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년 3월까지 LA 흥사단소 등 안내판 신규 설치·교체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가보훈부와 함께 추진하는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포스아트(PosART) 안내판 설치사업을 멕시코·미국·네덜란드로 확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중국·몽골·뉴질랜드 등 3개국에 안내판 64개를 설치한 데 이어 내년 3월까지 멕시코·미국·네덜란드에 신규 설치와 기존 안내판 교체를 포함해 총 111개의 PosART 안내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외 독립운동사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재외동포와 현지 방문객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현지시간 주멕시코대한민국대사관과 함께 멕시코 메리다 대한인국민회 지방회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현재 한국이민사박물관으로 운영되는 해당 건물의 입구 현판과 안내판 등을 PosART로 교체했다.
PosART는 철강재에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고해상도 컬러강판이다. 기존 프린트강판보다 4배 이상 높은 해상도로 정밀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으며 내구성과 내식성이 높아 다양한 기후환경에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행사에는 이주일 주멕시코대한민국대사와 고영학 포스코인터내셔널 멕시코모터코아법인장, 김윤태 기아 멕시코법인 경영지원실장, 문화유산회복재단 멕시코지부와 한인후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메리다 대한인국민회 지방회관은 1942년 대한인국민회 멕시코시티 지방회가 사용했던 곳이다. 현재는 한국이민사박물관으로 운영되며 초기 한인 이민사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멕시코에 이어 오는 9월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의 입구 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 말부터 내년 3월까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흥사단소에 신규 안내판 107개를 설치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산을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를 전하는 것은 기업도 함께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부를 비롯한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독립운동 유산 보존과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 5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국내외 23개국에서 약 2만4000명의 임직원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산불 대응, 교육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