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코티 셰플러는 27일 트래블러스 대회 2라운드에서 60타를 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다가섰다
- 셰플러는 2라운드까지 16언더파 12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50대 타수 기록에는 한 타가 모자랐다
- 김시우와 임성재는 각각 7언더파 133타, 6언더파 134타로 공동 22위와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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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60타를 몰아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셰플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

1·2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24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14언더파 126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악샤이 바티아와 에릭 콜(이상 미국)은 12언더파 128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비로 젖은 코스에서 셰플러의 샷과 퍼트가 동시에 살아났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셰플러는 후반 10번 홀(파4) 버디로 다시 기세를 올렸다. 이어 13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50대 타수 가능성까지 열었다.
다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셰플러는 18번 홀(파4)에서 약 7.6m 버디 퍼트를 놓치며 '꿈의 타수'인 50대 타수 진입에 한 타가 모자랐다.
PGA 투어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은 짐 퓨릭(미국)이 보유하고 있다. 퓨릭은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8타를 쳐 투어 기록을 세웠다. 셰플러도 2020년 노던 트러스트 2라운드에서 59타를 기록한 적이 있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셰플러는 약 5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셰플러는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하다.

한국 선수들도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8개를 뽑아내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22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 공동 2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