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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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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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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는 25일 마이크론 강세에도 AI 투자 불안과 물가상승 여파로 혼조 마감했다
  • 5월 PCE 물가지수와 GDP가 강한 흐름을 보이자 미 국채금리와 달러는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 호르무즈 해협 선박 피격 소식에 유가와 금값이 상승했고, 반도체·AI 훈풍에 유럽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72포인트(0.14%) 오른 5만 1,920.62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3포인트(0.01%) 하락한 7,357.4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8.03포인트(0.46%) 내린 2만 5,358.60으로 집계됐다.

마이크론 실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투자 불안이 계속 된데다, 인플레이션 가속 흐름이 확인되면서다.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Seven)' 기업은 모두 하락했으며, 맥과 아이패드 가격 인상을 발표한 애플이 6.12%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S&P500지수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이들 종목군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도 방향성을 잃고 흔들렸다.

반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강력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 이날 15.74% 뛰었다. 메모리 반도체 업체 샌디스크(SNDK)도 21.97% 뛰었고, 퀄컴(QCOM)과 웨스턴디지털(WDC),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 역시 3~4%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상무부는 이날 여러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했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4%를 넘어선 것이자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4%, 전월 대비 0.3% 상승해 모두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이번 1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기존 1.6% 추정치보다 높은 2.1% 성장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했다.

◆ 호르무즈 선박 피격에 유가 상승, 금 반등

국제유가는 오만 인근에서 화물선이 미상의 발사체에 맞았다는 소식 여파로 2% 이상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1.58달러(2.3%) 오른 71.9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8월물은 배럴당 1.52달러(2.1%) 상승한 75.26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두 벤치마크 유가는 2월 27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마감했으며, 이는 전쟁 발발 직전 수준이었다.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운송량은 최고 수준으로 회복된 영향이었다.

하지만 이날 로이터통신은 미국 관리 두 명을 인용,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해당 화물선을 향해 발포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해사기구(IMO)는 피격 의혹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한 호송 및 구조 작업을 중단했다.

호르무즈 해협과 선박.[사진=블룸버그]  

금값은 물가 지표 발표 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반등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미국 금 선물은 약 1% 상승한 4,047.60달러에 마감했다. 현물 금 가격은 한국시간 26일 2시 30분 기준 온스당 4,032.74달러로 0.8% 상승했다. 장중에는 한때 1%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반등했다.

◆ 미 국채금리-달러 동반 약세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는 동반 하락했다. 5월 PCE 물가지수가 시장의 우려보다는 완만하게 나오면서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다소 약화된 영향이다.

연준 정책에 가장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41bp(1bp=0.01%포인트) 하락한 4.123%를 기록하며 6월 17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0.59bp 내린 4.394%를 기록했고 장중에는 4.363%까지 떨어져 5월 8일 이후 가장 낮았다. 반면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0.22bp 오른 4.8582%를 기록했다.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차는 26.7bp로 확대됐다.

미 달러화도 약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9% 하락한 101.41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약 2주 만의 최대 일간 하락폭이다.

유로화는 0.16% 오른 1.1375달러를 기록했고, 파운드화도 0.25% 상승한 1.3196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달러는 엔화 대비 161.79엔에 거래되며 1986년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한 엔화 약세가 이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

유럽 주요국의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5.05포인트(0.80%) 오른 640.21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54.47포인트(1.03%) 뛴 2만4994.83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68.26포인트(0.65%) 상승한 1만529.89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6.12포인트(0.55%) 전진한 8431.61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143.97포인트(0.28%) 오른 5만1782.91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23.80포인트(0.64%) 상승한 1만9513.30에 마감했다.

마이크론과 퀄컴이 호실적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에 스며들었던 거품 우려를 크게 진정시키면서 유럽 테크 업종 기업들도 상승세를 탔다.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3.1%, 프랑스·이탈리아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5.1% 올랐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도 2.6% 뛰었다. 독일 AI 전력설비 기업 지멘스 에너지는 2.3% 올랐다.

주요 섹터 중에서 헬스케어 업종은 1.5% 상승하며 가장 힘차게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독일 제약·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이 회사의 제초제 라운드업의 유효성분이 암을 유발한다는 경고를 하지 않았다며 제기된 수천 건의 소송을 제한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18.7% 급등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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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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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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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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