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밸류파인더는 25일 애드포러스가 구글 GCPP 최상위 파트너로 광고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 애드포러스는 RTB 기반 매출 고성장과 수익성 회복, 신규 광고주 유입으로 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 효율을 강화하고 있다
- 애드포러스는 온더플래닛 인수와 AI 기반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3분기 이후 성장 모멘텀을 확대해 올해 매출 80% 이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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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밸류파인더는 25일 애드포러스에 대해 국내 상장사 가운데 유일한 구글 GCPP(Google Certified Publisher Partner) 공식 최상위 파트너로 광고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브랜드 전략 에이전시 '온더플래닛' 인수를 통한 사업 확대와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평가다.
애드포러스는 SSP, DSP, AD네트워크, 구글 MCM 등을 모두 보유한 풀스택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이다. 광고주와 매체사를 자체 플랫폼으로 연결해 실시간 입찰(RTB) 방식으로 광고를 집행하는 애드테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전우빈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애드포러스는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한 GCPP 보유 기업으로 타 광고 네트워크 대비 높은 광고 단가와 안정적인 광고 집행률을 확보하고 있다"며 "구글 공식 파트너십이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RTB 기반 신규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구글 GCPP와 MCM 자격을 기반으로 글로벌 DSP와 SSP 연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AI 기반 입찰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광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전 연구원은 "구글 광고 운영 자산이 RTB 매출 증가로 연결되고 있으며, AI 기반 광고 최적화 기술도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 확장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순손실은 스팩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회계 비용 영향으로, 본업 경쟁력에는 변화가 없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억원, 영업이익률은 8.6%를 기록하며 수익성 회복을 확인했다. 임직원 30명으로 1인당 매출 약 10억원을 창출하는 등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 특유의 높은 효율성도 강점으로 꼽혔다.
신규 광고주 확보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쇼핑, 컬리, 오늘의집, 마이리얼트립 등이 신규 고객으로 유입됐으며, 기존 광고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제안하는 크로스셀링 전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전 연구원은 "신규 광고주 확대와 크로스셀링 전략을 통해 올해 별도 기준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광고주 락인 효과와 데이터 경쟁력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 모멘텀은 인수합병(M&A)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애드포러스는 이달 브랜드 전략 에이전시 온더플래닛 지분 52%를 인수했다. 온더플래닛은 지난해 매출 358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한 기업으로, 양사의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결합해 광고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는 AI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전 연구원은 "온더플래닛 인수 효과가 3분기부터 온기 반영되고 AI 기반 광고 플랫폼 고도화도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