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 증시는 24일 유가하락 여파로 에너지주 약세를 보이며 0.44% 하락 마감했다
- 이보베스파 지수 비중이 큰 페트로브라스가 2%대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 미 연준 매파기조와 추가 금리 인상 기대로 달러 강세·원자재 약세가 겹치며 중남미 자원주 전반이 내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 증시는 24일(현지시각) 국제 유가 하락 여파로 에너지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특히 지수 내 비중이 큰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동반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브라질 대표 주가지수인 이보베스파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44% 하락한 17만 506.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 내 약 12%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 종목인 페트로브라스(PETR3, PETR4)는 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했다. PETR3는 2.68%, PETR4는 2.64% 각각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가 반영되면서 유가는 하락했다. 브렌트유 9월물은 런던 ICE에서 배럴당 3.81% 하락한 73.87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이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통화정책 회의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인 입장을 내놓은 데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베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금리 인상 기대 강화로 이날 달러 가치는 13개월 래 최고치로 올랐고, 원자재 가격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금 가격은 7개월 만의 저점으로 떨어졌고, 구리는 5월 5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중남미 주요 원자재 기업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브라질 철광석 대장주 발레(VALE3)는 글로벌 광산주 약세 흐름과 동조하며 2.08% 하락했다. 장중 중국 철광석 선물 가격이 반등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달러/헤알 환율은 5.2018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42% 내렸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370%로 0.335%포인트 하락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