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IBM ① 기술주 매도세 속에서도 선전...5% 상승 배경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IBM이 23일 뉴욕증시에서 5.04% 급등하며 기술주 약세 속 양자컴퓨팅 관련주 강세를 주도했다
  • JP모간은 IBM을 소프트웨어·AI·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중심 플랫폼 기업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양자컴퓨팅 육성 행정명령 두 건에 서명해 IBM 등 관련 기업들의 공급망 구축과 상업화 기대를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메모리 반도체 후퇴로 기술주 매도세
기술주 급락 속 IBM은 5% 올라 차별화
JP모간, IBM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
트럼프, 양자컴퓨팅 행정명령 서명

이 기사는 6월 24일 오후 4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종목코드: IBM) 주가만큼은 뚜렷한 차별화를 보였다. 메모리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되며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커졌지만, IBM은 S&P500 지수 내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낸 종목 중 하나로 꼽혔다.

IBM 주가는 이날 5.04% 오르며 주당 264.9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벨 테크놀로지(MRVL)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같은 반도체 기업들이 시장 하락을 주도하는 동안, IBM을 비롯한 양자컴퓨팅 관련주들은 오히려 상승세를 탔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2.2%, S&P500 지수는 1.4% 이상 하락하며 AI와 기술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시장 전반을 짓눌렀다.

IBM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소형주인 인플렉션(INFQ)이 12.32% 급등하며 양자컴퓨팅 섹터 상승세를 주도했고, 디웨이브 퀀텀(QBTS)이 2.29%, 최근 상장한 퀀티넘(QNT)이 13.46% 오르며 관련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IBM의 이날 선전은 두 가지 호재가 동시에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첫째는 JP모간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고, 둘째는 양자컴퓨팅 산업에 대한 미 연방정부의 추가 지원 발표다. 여기에 전일 나온 오픈AI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도 힘을 보탰다.

◆ JP모간, "소프트웨어 전환 결실"... 투자의견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JP모간의 브라이언 에섹스 애널리스트는 23일 그동안의 관망세에서 벗어나 IBM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270달러에서 291달러로 7.8% 올려 제시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현재 투자의견을 낸 25명의 애널리스트 중 15명이 '매수' 또는 이에 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현재가보다 7.55% 높은 284.95달러다.

투자자들이 이런 논리를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바클레이스의 라이모 렌쇼우 애널리스트도 이달 초 IBM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는데, 당시에도 IBM의 소프트웨어 사업 집중도를 근거로 들었다.

이번 상향 조정의 핵심 논리는 "IBM이 지난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하드웨어·서비스 중심 기업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주도형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왔다"는 데 있다. 현재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IBM 전체 매출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체 이익의 거의 3분의 2를 창출할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에섹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사업 구조 변화가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한다고 봤다.

에섹스 애널리스트는 AI 도입이 확산될수록 소프트웨어가 IBM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소프트웨어 사업은 예측 가능하고 마진이 높은 구독형 매출과 더 나은 현금흐름을 가져다주는 만큼, 기존 하드웨어·컨설팅 사업보다 우수한 재무 구조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한 IBM의 소프트웨어 사업이 컨설팅 서비스와 메인프레임에 대한 수요를 함께 견인하면서 강력한 성장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월가가 이 점을 충분히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6년 하반기의 구체적인 성장 동력으로는 레드햇 및 오픈시프트 마이그레이션 모멘텀, AI 주도 컨테이너 도입 확산, 해시코프 인수가 최고경영진 차원의 지원을 받으며 자동화 사업이 재가속화되는 점 등을 제시했다.

다만 에섹스 애널리스트는 IBM의 막대한 인수 지출에 대한 비판도 인정했다. IBM은 최근 5년간 약 50건의 인수를 진행했으며, 그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지난 3월 단행한 컨플루언트(Confluent) 인수다. 그는 이에 대해 "지금 고성장 소프트웨어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향후 그러한 지출 필요성을 줄여줄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이는 IBM을 반복적인 구독형 매출 구조로 전환시켜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영구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추가적인 주가 멀티플 확장 여지에 대해서는 IBM이 AI 인프라 분야에서 수혜를 보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추가로 확보하거나 '결함 허용(fault tolerant)' 양자컴퓨터 구현 일정에서 긍정적인 방향의 수정을 발표할 경우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 백악관, 양자컴퓨팅 행정명령 서명... IBM CEO도 참석

JP모간의 투자의견 상향과 함께 23일 주가를 끌어올린 또 다른 핵심 변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양자컴퓨팅 지원 확대 조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백악관에서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 경영진들과 자리를 함께한 뒤, 양자컴퓨팅 분야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행정명령 두 건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자컴퓨팅이 "미국의 경제 성장, 과학 연구, 사이버보안에 막대한 중요성을 지닌다"고 말했다.

첫 번째 행정명령은 'QC-ADDS' 이니셔티브를 설립해, 미국 에너지부가 해당 장비의 기술 사양을 정하고 연방 기관들이 의미 있는 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최초의 양자컴퓨터를 산하 시설에 2028년까지 구축하도록 지시한다. 국방부 역시 2028년까지 차세대 양자 센서 프로젝트를 최소 3건 배치해야 하며, 이러한 센서는 분쟁 지역에서 GPS 없이도 항법이 가능하도록 하고 우주에서 지하 시설물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군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행정명령은 사이버보안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연방 기관들은 2030년대 초반까지 가장 민감한 시스템을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로 전환해야 한다. 연방 계약업체들도 동일한 요건을 적용받으며, 국무부는 동맹국 정부와 핵심 기반시설 운영기관들이 전 세계적으로 호환 가능한 표준을 채택하도록 독려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는 전 세계 데이터 보안을 지탱하는 암호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양자 시스템 등장이라는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서명식에는 인플렉션의 매트 킨셀라 CEO와 IBM의 아빈드 크리슈나 CEO가 알파벳의 루스 포랏 사장과 함께 참석했다. 크리슈나 CEO는 이번 행정명령을 "중요하고 시기적절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성명을 통해 "건전한 정책, 지속적인 투자, 민관 협력이 미국의 양자컴퓨팅 주도권과 기술적 회복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번이 트럼프 대통령의 첫 양자컴퓨팅 관련 행보는 아니다. 그는 2018년 양자 연구에 최대 12억 달러를 지원하는 국가양자이니셔티브법에 서명한 바 있다. 또한 미 연방정부의 이번 지원 확대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 자금 지원의 대가로 다수의 상장·비상장 양자컴퓨팅 기업들의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지난 5월 미 상무부와 IBM은 독립형 양자컴퓨팅 파운드리인 '앤더론(Anderon)' 구축을 위해 각각 1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는 미국 내 양자컴퓨팅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한 상무부의 20억 달러 규모 자금 지원 패키지의 일환이었다.

수혜 기업으로는 글로벌파운드리스와 IBM이 포함되며, 이들은 양자 관련 프로젝트를 위해 각각 3억7500만 달러, 10억 달러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자금은 디웨이브, 인플렉션, 퀀티넘 등 23일 주가가 급등한 중소 양자컴퓨팅 기업들에게 돌아간다. 며칠 후 IBM은 한발 더 나아가 앞으로 5년간 양자컴퓨팅 연구와 생산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업계 주요 인사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행정명령이 오랫동안 혁신적인 돌파구를 약속해왔지만 상업적 성과가 임박했다는 점을 투자자들에게 납득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양자컴퓨팅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상업화 시점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