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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026 월드컵 21일 F조 튀니지-일본전, '감독 교체 초강수' 튀니지와 맞붙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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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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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니지와 일본이 21일 북중미월드컵 F조 2차전이자 월드컵 통산 1000번째 경기를 치른다.
  • 일본은 구보 결장 등 공격 누수가 있지만 조직력과 전력에서 우세해 점유율을 높이며 낮은 블록의 튀니지를 공략할 전망이다.
  • 튀니지는 감독 교체와 스키리 중심의 수비 재정비로 전반 무실점과 역습·세트피스 한 방을 노리는 게 현실적 목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튀니지 vs 일본 경기 분석(6월 21일)

6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튀니지와 일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FIFA 월드컵 역사상 1000번째 경기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졌다. 일본은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기며 승점 1을 얻었다. 반면 튀니지는 스웨덴에 1-5로 대패했고, 이후 사브리 라무시 감독을 경질한 뒤 에르베 르나르 감독 체제로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튀니지-일본전 포스터 (명령어 : 6월 21일 튀니지-일본 경기의 선수 사진을 넣고 포스터를 그래픽 제작해줘) [일러스트=CHAT GPT] 2026.06.20 football1229@newspim.com

◆팀 현황

-튀니지 (FIFA 랭킹 54위)

튀니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3회 연속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 출발은 좋지 않다. 스웨덴전에서 5골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대회 도중 사령탑까지 교체했다.

튀니지는 본래 수비 조직력으로 평가받던 팀이다.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10경기 무실점으로 본선행을 확정할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는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 알렉산데르 이삭(리버풀) 등을 앞세운 스웨덴의 압박과 전환 속도를 감당하지 못했다.

튀니지는 아이멘 다흐멘(CS 스팍시앵), 몽타사르 탈비(로리앙), 딜런 브론(세르베트), 알리 압디(니스), 얀 발레리(영 보이스), 엘리에스 스키리(프랑크푸르트), 한니발 마즈브리(번리), 아니스 벤 슬리만(노리치 시티), 이스마엘 가르비(아우크스부르크), 엘리아스 아슈리(코펜하겐), 엘리아스 사드(하노버96), 세바스티안 투네크티(셀틱) 등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포진해 있다.

관건은 르나르 감독이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팀을 정비했느냐다. 르나르 감독은 일본전을 앞두고 "팀으로 뛰는 것만이 희망"이라며 규율과 조직력을 강조했다. 튀니지가 일본을 상대로 반전을 만들려면 스웨덴전에서 무너진 수비 간격을 회복하고, 중원에서 스키리와 한니발이 버텨줘야 한다.

-일본 (FIFA 랭킹 17위)

일본은 유럽 전통 강호 네덜란드와의 1차전에서는 2-2 무승부를 만들며 저력을 보였다. 일본은 결과 자체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튀니지전을 앞두고 "우리는 승리가 필요하다고 모두가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스즈키 자이온(파르마),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약스), 이타쿠라 고(아약스),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스가와라 유키나리(베르더 브레멘),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마에다 다이젠(셀틱), 오가와 고키(NEC 네이메헌) 등을 중심으로 최종 명단을 꾸렸다. 다만 엔도 와타루(리버풀)는 부상으로 이탈했고, 마치노 슈토(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대체 발탁됐다.

다만 공격진에는 변수가 있다. 브라이턴의 미토마 가오루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고, 미나미노 다쿠미도 부상 여파로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다. 여기에 1차전 네덜란드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친 구보 다케후사가 튀니지전에 결장한다. 일본은 구보 없이 2선 조합을 재구성해야 한다.

◆전술 및 매치업

일본은 3-4-2-1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전에서 일본은 강팀을 상대로도 공을 빼앗긴 뒤 곧바로 전진 압박을 걸고,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빠르게 공략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구보가 빠지는 것은 분명한 손실이지만 도안, 가마다, 나카무라 게이토, 마에다, 우에다 등으로 공격 조합을 다시 짤 수 있다.

튀니지 르나르 감독은 기본적으로 포백을 선호하는 지도자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는 4-3-3을 바탕으로 높은 수비 라인과 전방 압박을 앞세워 대이변을 만들었다. 5-3-2전형으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지만, 4-3-3을 기반으로 수비 간격과 압박 강도를 손보는 선택이 유력하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예측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튀니지-일본전 예상 선발 라인업. (명령어 : 6월 21일 튀니지-일본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서 그래픽 제작해줘) [일러스트=CHAT GPT] 2026.06.20 football1229@newspim.com

승부처는 일본의 '낮은 블록 공략'이다. 일본은 네덜란드전처럼 공간이 열리는 경기에서는 강점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튀니지가 수비 라인을 내리고 버티면, 일본은 측면 크로스와 2선 침투, 세컨드볼 싸움까지 더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 구보가 빠진 상황에서는 도안의 안쪽 침투와 가마다의 전진 패스, 우에다의 박스 안 움직임이 더 중요해진다.

튀니지는 많은 시간을 수비에 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일본의 수비 뒷공간이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니다. 한니발과 가르비가 전진 패스를 연결하고, 아슈리나 사드가 측면에서 속도를 내면 일본 수비도 부담을 받을 수 있다. 튀니지 입장에서는 전반을 무실점으로 버티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1차 목표다.

◆키플레이어

-튀니지 : 엘리에스 스키리(프랑크푸르트)

튀니지의 중심은 스키리다. 스키리는 중원에서 수비 라인을 보호하고, 일본의 2선 침투를 끊어야 한다. 스웨덴전 대패 이후 튀니지는 무엇보다 경기의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 일본이 도안과 가마다를 통해 중앙으로 들어올 때 스키리가 버티지 못하면 튀니지 수비는 다시 흔들릴 수 있다.

스키리는 주장 역할까지 맡는 핵심 자원이다. 르나르 감독이 강조한 '팀으로 뛰는 축구'를 경기장 안에서 구현해야 하는 선수도 결국 스키리다. 튀니지가 일본을 상대로 이변을 노리려면 스키리가 중원에서 압박의 기준점이 돼야 한다.

-일본 :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구보가 빠진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공격 카드는 도안이다. 도안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독일전과 스페인전에서 모두 득점하며 일본의 역전 드라마를 이끌었던 선수다. 이번 튀니지전에서도 오른쪽 또는 중앙 2선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며 슈팅 각도를 만드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일본은 미토마와 미나미노에 이어 구보까지 빠지면서 창의적인 공격 자원이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도안의 직접적인 돌파와 왼발 슈팅, 박스 근처에서의 판단이 더 중요해진다. 튀니지가 낮은 수비 블록을 세울 경우, 도안이 한 번에 균열을 만들 수 있는지 여부가 일본 공격의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튀니지 미드필더 엘리에스 스키리(왼쪽)과 일본 공격수 도안 리쓰. [사진=로이터] 2026.06.20 football1229@newspim.com

◆주요 변수

일본의 구보 결장

구보는 네덜란드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왼쪽 무릎 부상으로 튀니지전에 나서지 못한다. 일본은 구보 없이도 네덜란드전에서 승점 1을 따낸 자신감을 이어가야 한다. 다만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2선 카드가 줄었다는 점은 분명한 부담이다.

튀니지의 감독 교체 효과

튀니지는 스웨덴전 1-5 패배 이후 라무시 감독을 경질하고 르나르 감독에게 팀을 맡겼다. 르나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아르헨티나를 꺾은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단기간에 전술을 완전히 바꾸기는 어렵지만, 정신력과 수비 규율을 되살리는 데는 영향을 줄 수 있다.

몬테레이의 더위

일본은 1차전을 댈러스의 냉방 시설이 갖춰진 경기장에서 치렀다. 하지만 모리야스 감독은 몬테레이가 더 덥고 어려운 환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은 더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지만, 후반 체력 관리와 교체 타이밍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월드컵 1000번째 경기라는 상징성

튀니지-일본전은 FIFA 월드컵 역사상 1000번째 경기다. 튀니지 주장 스키리는 이 경기에 나서는 것을 "상징적인 일"이라고 표현했다. 일본도 역사적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조별리그 흐름을 바꾸려 한다. 경기 외적 상징성이 선수들의 집중력과 동기부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종합 전망

일본은 공을 더 오래 소유하며 튀니지의 낮은 수비 블록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구보가 빠진 만큼 도안과 가마다, 우에다의 역할이 커진다. 전반에 선제골을 넣으면 튀니지가 라인을 올릴 수밖에 없고, 일본은 더 넓은 공간에서 경기를 풀 수 있다.

튀니지는 전반을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스웨덴전처럼 이른 시간 실점하면 다시 수비 라인이 무너질 수 있다. 그러나 르나르 감독 체제 첫 경기라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수비 간격을 좁히고 세트피스나 역습 한 방을 살린다면 일본도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전체적으로는 일본의 우세가 예상된다. 다만 일본은 구보 결장으로 공격 전개의 날카로움이 떨어질 수 있고, 튀니지는 감독 교체 후 달라진 집중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일본이 초반부터 템포를 높여 선제골을 만들면 경기는 빠르게 기울 수 있다. 반대로 튀니지가 전반을 0-0으로 버틴다면 월드컵 1000번째 경기는 예상보다 훨씬 팽팽한 흐름으로 흘러갈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21일 튀니지-일본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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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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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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