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4일 G7 정상회의 참석을 공식화했다
- 트럼프는 14일 UFC 경기 이후 프랑스로 출국해 15~17일 에비앙 회의에 참여한다
- 이번 G7에서는 이란 전쟁, 중동 안보, 에너지 가격 등 대이란 공동 대응이 핵심 의제로 논의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 정세와 경제·안보 대책을 둘러싼 논의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G7 정상회의 참석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오는 14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리는 UFC 경기가 끝난 직후 프랑스로 출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G7 정상회의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동부 휴양도시 에비앙레뱅에서 개최된다.
미국 대통령의 G7 회의 참석은 통상적인 일정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 참석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여러 해석을 낳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의 군사·경제적 대응에 충분히 동참하지 않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해 왔다. 이 때문에 G7을 앞두고도 미국과 유럽 사이의 입장차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캐나다 등 주요 선진 7개국과 유럽연합(EU)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회원국들은 글로벌 경제·금융, 안보, 지정학적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안보, 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커진 글로벌 불확실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G7 정상들은 해상 교통로 보호와 국제유가 안정을 위한 공조, 이란을 둘러싼 외교·제재 전략 등 폭넓은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도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자 일정을 축소하고 조기 귀국해 동맹국들과의 이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에비앙 회의가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동맹국 정상들이 중동 위기와 대이란 전략을 둘러싼 시각 차를 조율하는 시험대가 될지 주목된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