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1일 한국교총과 서울교총을 방문해 교권 보호와 교원 업무 경감 방안을 논의했다.
- 두 단체는 정 후보에게 교권보호 전담조직 설치와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등 9대 방향·31개 과제를 제안했다.
- 정 후보는 교원사기진작위원회 설치,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행정업무 자동화 등 교권보호와 업무경감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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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사기진작위원회 설치 방침 밝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해 한국교총·서울교총 집행부와 교권 보호와 교원 업무 경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한국교총에서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 석승하 서울교총 회장 등 두 단체 집행부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교총과 서울교총은 정 후보에게 '교육정책 9대 방향 및 31개 세부과제'와 '서울교육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서울교총은 실효성 있는 교권보호 안전망 구축, 기초학력 보장 체제 강화, 교원 업무 경감, 교원 인력 확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안착 등을 제안했다.
특히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증가로 교사들이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청·교육지원청 단위의 교권보호 전담 조직 설치,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마련, 교육활동 관련 소송 국가책임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정 후보는 "교원사기진작위원회를 설치해 한국교총과 서울교총이 제안한 교권보호 정책들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겠다"며 "교사가 민원과 갈등 대응에 소진되는 학교에서는 학생 교육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기 어렵다.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감의 중요한 책무"라고 짚었다.
정 후보는 교권보호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공약에는 아동학대 무고성 신고 방지, 생활지도 중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교사 면책 법안 추진, 1교 1상담교사·1변호사·1경찰관 도입, 관리자 민원 대응 의무화, 근무 외 연락 차단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 포함됐다.
또 교무업무지원센터 구축, 행정업무 자동화, 전문적 학습공동체 확대, 저경력 교사 심리상담 및 멘토링 지원,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 등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