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문화회관은 7월 25일 어린이·가족 대상 발레 입문 공연 '최태지의 발레 보물상자'를 연다
- 최태지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클리닉을 진행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클래식 발레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 국내 무용수 12명이 참여해 고전 발레 명장면과 컨템포러리,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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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클래식 발레 입문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7월 25일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최태지의 발레 보물상자'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발레 대중화를 이끈 최태지 예술감독(세종대학교 대우교수·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클래식 발레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관객이 직접 동작을 배워보는 '발레 클리닉'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발레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해설가, 최태지
최태지 예술감독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단장·예술감독을 거치며 한국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1997년부터 시작한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을 통해 발레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최근 세종대학교 무용과 대우교수로 임용돼 후학 양성과 무용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클래식 발레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한다. 수십 년간 쌓아온 무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술 교육형 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아이들의 눈높이로 만나는 클래식 발레
'최태지의 발레 보물상자'는 평생을 발레와 함께해 온 최태지 예술감독이 발레 작품 속 명장면들을 하나씩 꺼내어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발레의 기본 인사법인 '레베랑스'부터 '백조의 호수'에 등장하는 대표 동작 '포르 드 브라(Port de bras)'까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무용수 12명이 참여해 클래식 발레의 대표 명장면들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발레'를 연상할 때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비롯하여, '에스메랄다' '해적' '인형요정' '할리퀴나드' 등 다채로운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며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클래식 발레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정형화된 발레 형식을 넘어선 컨템포러리 발레와 관객 참여형 '발레 클리닉'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관객이 직접 발레 동작을 배우고 무용수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몸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최태지 예술감독의 쉽고 친근한 해설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클래식 발레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는 클래식 발레의 매력을 처음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고, 온 가족에게는 특별한 여름방학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온 가족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 할인, 2인 이상 가족 할인, 단체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