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퀄컴이 5월 26일 바이트댄스와 AI 데이터센터용 ASIC 칩 공급 계약을 맺었다.
- 바이트댄스는 수백만 개 칩을 도입해 AI 에이전트 운영과 자체 설계 칩의 양산 구현에 나선다.
- 이 계약으로 퀄컴은 AI 인프라 시장 진출과 대규모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며 엔비디아 중심 시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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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 26일자 블룸버그 기사(Qualcomm Strikes AI Chip Deal With TikTok Owner ByteDanc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퀄컴(종목코드: QCOM)이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밝혔다. 스마트폰 프로세서 중심에서 AI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퀄컴에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퀄컴의 주문형 반도체(ASIC) 수백만 개를 구매할 예정이다. 이 칩들은 바이트댄스의 AI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운용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이들 관계자는 협의 내용이 비공개라는 이유로 익명을 요청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퀄컴 주가는 장중 최고 8.3% 상승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퀄컴 측은 논평을 거부했으며 바이트댄스 대변인도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중국의 이 거대 기술기업은 퀄컴의 AI 전용 ASIC를 도입하는 첫 주요 고객 중 한 곳이 될 전망이다.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해당 칩에 대한 고객 확보 작업이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여러 기업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으며, 이 발언은 퀄컴 주가 상승의 계기가 됐다. 다만 아몬 CEO는 잠재 고객사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퀄컴은 오랫동안 AI 칩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모색해 왔으나 고객 확보가 핵심 과제였다. AI 연산 칩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여전히 압도적인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AMD와 브로드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퀄컴과 바이트댄스의 파트너십은 대규모 물량 고객 확보와 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의 진출이라는 두 가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퀄컴은 현재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 등 파트너사를 통해 칩을 생산하고 있다. 퀄컴의 칩이 미국 법률상 허용 기준 이하의 연산 능력을 갖추는 한, 파트너사들은 바이트댄스 같은 중국 기업에 대한 AI 칩 생산을 제한하는 기존 미국 규정을 위반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바이트댄스는 AI 투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달 초 바이트댄스가 AI 인프라 예산을 25% 늘린 2000억 위안(약 294억 달러)으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챗봇 서비스 '더우바오(Doubao)'는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제미나이와 유사한 서비스로, 지난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중국에서 가장 많이 내려받힌 AI 챗봇이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트댄스는 이미 완료된 자체 칩 설계를 실제 양산 가능한 반도체로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또 다른 관계자는 전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