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내부고발자→피의자' 홍장원 "CIA에 계엄 정당성 설명·재가한 적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22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로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 홍 전 차장은 계엄 정당성을 미 CIA에 설명하라는 지시와 관련해 "그런 지시·보고·재가 모두 없었다"고 전면 부인했다
  • 종합특검은 국정원이 대외 설명자료를 토대로 우방국에 계엄 정당성을 설명한 정황을 확보했고, 홍 전 차장이 이를 재가했다고 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피의자 신분으로 종합특검 출석
"조태용이 내게 그런 지시 할 수 있었겠나"…상식 호소하며 일축
종합특검, 압수 '대외 설명자료' 토대로 국정원 해외라인 개입 추궁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다음날 국정원이 계엄의 정당성을 미국에 설명하도록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홍 전 차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도 과천에 있는 종합특검 사무실 앞에서 '조태용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하라는 지시를 받았는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다고 여러 번 답하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2026.05.22 yek105@newspim.com

이어 "당시 상황을 복기해 보면, 과연 조 전 원장이 내게 그런 지시를 할 수 있는 사안이었는지 생각해보면 상식선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종합특검의 국정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대외 설명 문건'이라는 물증이 발견됐다는 정황에 대해선 "그런 문건이 무엇을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한번 들어가서 어떤 건지 보고 오겠다"고 말을 아꼈다.

홍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날 (전후로) 아무리 생각해도 걱정을 시킬 만한 이런 일을 한 것 같지는 않다"며 "갑작스럽게 (종합특검에) 입건되고 소환 통보를 받았는데, 오늘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전 차장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이다. 홍 전 차장은 앞서 내란특검 및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정치인 체포 지시' 증언을 한 핵심 인물이었으나, 종합특검이 최근 국정원 관계자 6명을 입건하며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종합특검은 국정원 압수수색을 통해 '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내용의 대외 설명자료'를 확보하고, 국정원이 이를 토대로 미 CIA 등에 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지난 20일 밝힌 바 있다.

국정원은 계엄 다음날인 2024년 12월 4일 오전, 국가안보실로부터 '우방국가에 비상계엄의 배경을 설명하라'는 요청과 함께 한글로 작성된 문건을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특검은 문건 전달 이후 조 전 원장의 지시로 홍 전 차장 산하의 해외 담당 부서가 문건을 영문으로 번역해 주한 CIA책임자에게 설명했고, 홍 전 차장이 이 모든 과정을 보고받고 재가했다고 보고 있다.

홍 전 차장은 지난 20일 언론을 통해 "보고·재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특검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한 바 있다.

[과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22일 오전 내란중요임무종사혐의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과천 2차 종합특검 사무실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22 mironj19@newspim.com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