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재정경제부는 20일 국무회의서 수출·성장률 성과를 보고했다
- 1분기 수출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세계 5위·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경상수지와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도 급증하며 국가신용등급이 안정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기대비 성장률 1.7%↑
국가신용등급 안정적 유지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동전쟁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수출액이 일본·이탈리아·영국을 넘어 세계 5위까지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글로벌 정보기술(IT) 경기 회복이 수출 순위 변화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재정경제부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 경제 분야 핵심성과'를 보고했다. 한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7%로, 현재까지 공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가장 두드러진 지표는 수출이다. 통관 기준 올해 1분기 수출액은 2,2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3% 급증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1분기 월별 수출액도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월 658억 달러, 2월 676억 달러, 3월 872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 급등의 배경에는 반도체가 있다. 반도체 수출은 1월 205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3% 늘었고, 2월에는 251억 달러로 161%, 3월에는 328억 달러로 151%, 4월에는 319억 달러로 174% 증가했다.
경상수지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경상수지는 738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4분기 392억 달러보다 88.2% 늘었다.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실적의 60%에 육박하는 실적이다.
특히 2월과 3월에는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흑자를 경신했다. 지난 2월 경상수지는 231억9000만달러, 3월에는 373억3000만달러 흑자였다.
국채시장에서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효과가 나타났다. 한국은 지난 4월 1일 WGBI에 편입됐고, 이후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가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는 2023년 월평균 4조3000억원, 2024년 3조3000억 원, 2025년 7조4000억원에서 올해 4월 8조8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한편 국가신용등급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주요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 무디스는 Aa2, S&P는 AA로 각각 평가했다. 세 기관 모두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