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18일 GTX-A 삼성역 철근 누락을 국가철도공단에 세 차례 보고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건설관리보고서에 철근 누락 내용을 포함해 철도공단에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는 구조안전성 검토 후 보강방안을 4월에 확정하고 24일 철도공단, 29일 국토부에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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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공사, 누락 철근 보강 계획 확정 후 국토부에 보고한 것
서울시, 자체 매뉴얼 따라 부실공사 대응 한 최초 사례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삼성역 역사 철근 누락 사실을 정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이미 3차례에 걸쳐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해당 사실을 4월 29일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힌 후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삼성역 기둥 철근 누락 사실 늑장 보고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본 공사 위수탁 협약서(서울시-국가철도공단) 관련 절차에 의거해 삼성역 기둥 주철근 누락 사항이 포함된 감리보고서를 국가철도공단에 공문으로 각각 2025년 11월 13일, 같은 해 12월 12일, 올해 1월 16일 총 3차례에 걸쳐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이날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지난해 11월10일 시공사(현대건설)로부터 사실을 보고받은 후 국가철도공단과의 위탁 협약 제10조에 따라 매월 건설관리보고서를 제출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본부장은 특히 "해당 건설관리보고서에 관련 사안을 세 차례 포함해 철도공단에 통보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는 시공사로부터 관련사항을 통보받고 즉각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구조안전성 검토결과 현재 기둥에 작용하는 하중은 건물 기둥이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 구조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구조기술사를 통해 파악됐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를 지속했으며 보강공법 적용 시 구조적 안정성·시공 가능성·향후 유지관리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는 게 서울시의 주장이다.
이어 지난 3월 17일 시공사로부터 기둥 보강 최종 시공계획서가 제출됨에 따라 현장적용성 등을 검토한 후 최종 보강방안을 4월에 확정하고 4월 24일 국가철도공단, 29일 국토교통부에 차례로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서울시의 현행 안전관리시스템에 따라 시공사에서 오류를 발견하고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안전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 사례"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