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4일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AI 종목 매수세로 3.83% 상승 6851.90 거래한다.
- 외국인 2조 순매수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 6863.44 새로 썼다.
- 미이란 협상 기대 애플 호실적에 전문가 실적 장세 지속 전망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인 2조원 순매수…미·이란 협상 기대·애플 호실적 투심 지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4일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밸류체인 종목 전반에 강한 매수세가 몰리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와 애플의 호실적이 글로벌 투자심리를 뒷받침하며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3.03포인트(3.83%) 오른 6851.90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863.44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새로 썼다. 외국인이 2조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도 1019억5000만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94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거래일 미국 증시는 애플의 호실적과 이란과의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가 맞물려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란 측이 영구 종전과 제재 해제 등을 담은 협상안을 미국에 제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도 협상 국면은 유지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 가운데 한국산 자동차(15%)에 대한 상대적 수혜 기대가 완성차 업종의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GPU에 CPO(공동패키징광학) 기술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 도입하기로 하면서 광통신 관련주도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국민성장펀드가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를 2호 지분투자 대상으로 선정한 것도 AI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반도체장비(+5.82%), 복합기업(+8.11%), 전기장비(+6.97%), 전기제품(+2.24%), 자동차(+2.55%), 우주항공과국방(+2.25%), 조선(+0.08%), 기계(+0.57%) 등이 강세다. 반면 제약(-0.45%), 은행(-0.61%)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다. SK스퀘어(+12.84%), SK하이닉스(+9.02%), 삼성전자우(+4.80%), 삼성전자(+3.74%),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1%), 현대차(+2.45%), LG에너지솔루션(+1.85%), HD현대중공업(+0.88%)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55%), 삼성바이오로직스(-0.48%)는 약세다.
장중 상승 상위 종목으로는 KBI메탈(+30.00%), 케스피온(+30.00%), 오로스테크놀로지(+30.00%), 대원전선우(+29.98%), 서울바이오시스(+29.98%), 프로이천(+29.98%), 제룡전기(+29.97%), 선도전기(+29.94%), 서전기전(+29.93%), 한주에이알티(+29.92%)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선샤인푸드(-24.59%), 큐라클(-15.96%), 차백신연구소(-15.49%), 신한제18호스팩(-15.12%), 페니트리움바이오(-14.27%)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1.92포인트(1.84%) 오른 1214.2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534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도 6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51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실적에 기반한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있지만 이를 하락 추세 전환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현재 코스피는 전형적인 실적 장세가 진행 중인 만큼 변동성 구간은 비중 확대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점 피로감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과 주도주 모멘텀 강화에 따른 신규 매수 수요가 맞붙는 한 주가 될 것"이라며 "실적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과 미·이란 협상 타결 기대 등 상방 재료도 공존하는 만큼 주중 고점 경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