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론픽이 17일 삼성화재 오픈이노베이션에 선정돼 근골격 기능회복 프로그램 실증에 착수했다
- 실증은 50~60대 근감소증·만성 통증 대상자를 중심으로 로봇 센서와 데이터로 맞춤 운동을 제공한다
- 양사는 10월까지 4개월간 데이터를 축적해 통증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발전 가능성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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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AI 로봇 헬스케어 기업 론픽(대표 백준영)이 삼성화재의 스타트업 협력 공모 프로그램인 '오픈이노베이션' 헬스케어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근골격 기능회복 프로그램'의 실증 운영(PoC)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근감소증 위험군과 만성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50~60대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로봇 센서 기술과 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별 신체 변화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체계적인 관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프리웨이트, 상·하체 근력 트레이닝, 심폐지구력 측정 등 목적별 운동을 지원하는 론픽의 스마트 장비와 데이터 시스템이 투입된다. 참여자들은 근력과 신체 밸런스 상태를 측정·평가한 뒤 분석 지표에 따른 맞춤형 운동 플랜을 처방받는다. 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힘, 속도, 가동범위, 좌우 대칭성 등의 지표는 전용 앱과 웹 대시보드에 실시간 기록되며, 참여자들은 정량화된 수치를 확인하며 10주간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실증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운영 종료 후 양사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증 개선도, 신체 기능 회복 수준, 의료 서비스 이용량 변화 등을 종합 분석하여 향후 지속 가능한 근골격 케어 비즈니스 모델로의 발전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론픽 관계자는 이번 협력 사업은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량 지표로 확인하고 안전하게 케어받을 수 있는 환경을 검증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생활 속 근골격 관리의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확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