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주식 9.18%…8600억원 규모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리노공업이 최대 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 계획 소식에 27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리노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14.47%) 하락한 10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리노공업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이채윤 대표이사가 다음 달 26일부터 6월 24일 사이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보통주 7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각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의 9.18%에 해당하며, 지난 23일 종가(12만3300원) 기준 약 8631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실제 단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최대 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이 단기 수급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