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 베어스가 26일 잠실에서 LG 트윈스를 연장 10회 4-3으로 꺾으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 박준순의 끝내기 안타가 결승점이 됐으며 임종성의 시즌 첫 홈런도 힘을 보탰다.
- 두산은 10승 1무 14패로 한화와 공동 7위에 올랐고 LG는 16승 8패로 0.5게임차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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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박준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10승 1무 14패를 기록하며 한화(10승 14패)와 공동 7위에 오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LG는 스윕에 실패하며 16승 8패가 되며 0.5 게임차로 KT(17승 8패)에게 선두를 내줬다.

두산은 2회말 먼저 균형을 깼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임종성이 LG 선발 송승기의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호 홈런이었다.
3회말에도 두산의 집중력이 이어졌다. 2사 후 카메론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박준순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5이닝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던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이 6회초 LG 송찬의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어 7회 벤자민이 1사 주자 1루에서 신민재에게 도루를 허용했고, 홍창기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며 2-3으로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두산은 곧바로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7회말 선두 대타 김민석의 2루타와 정수빈의 희생번트, 박찬호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카메론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뜨거운 잠실 더비의 승부는 연장에서 갈렸다. 10회말 두산 선두타자 박찬호의 우전 안타와 박지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박준순이 3루수 글러브를 맞고 좌익수 앞으로 흐르는 끝내기 안타를 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산 선발 벤자민의 호투가 빛났다. 벤자민은 7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10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버티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이어 등판한 이영하는 8회부터 10회까지 3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박준순이 결승타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임종성은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카메론도 동점 희생플라이로 힘을 보탰다.
LG 선발 송승기는 5이닝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송찬의가 3안타 2타점, 홍창기가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불펜이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