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2일 개막작과 부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 이란 단편 3편이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내달 22일 인천 애관극장에서 개막한다.
- 참여형 프로그램과 어린이 배려 행사를 강화해 화합의 장을 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우리 사회의 경계와 공존을 고민하는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올해의 시선을 담은 개막작과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22일 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개막작은 오늘날 전 세계적인 고통과 갈등을 성찰하게 하는 이란 제작 단편 영화 3편이 선정됐다. ▲모하마드 호르모지 감독의 '창문의 빛' ▲말레크 에그발리 감독의 애니메이션 '친구처럼, 사슴처럼' ▲아멘 사라에이 감독의 다큐멘터리 '테헤란에서 나 홀로'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쟁과 우정, 절박한 기록을 전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내달 22일 오후 7시 인천 애관극장에서 배우 조민수와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8년 연속 호흡을 맞추는 두 사회자와 더불어 2025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받은 포크 뮤지션 '산만한시선'의 축하 공연이 영화제의 문을 연다.
올해 영화제는 상영뿐만 아니라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인천아트플랫폼 환대의 광장에서는 24~25일 양일간 '추다혜차지스'와 '오마르와 동방전력'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디아스테이지'가 운영된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놀이가구 브랜드 라프라프와 협업한 'LAFLAF 키즈시네마'와 '키즈라이브러리'가 전시장에 마련되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한 '디아인권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의 인권 인식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인천의 러닝 크루와 함께하는 '디아러너스', 개항 도시 인천을 돌아보는 '디아유람단',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복합 플리마켓 '만국피크닉'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혁상 프로그래머는 "올해는 단순히 영화 관람을 넘어 디아스포라 정신을 공유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화합의 장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부대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