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16일 호르무즈 해협을 역봉쇄했다.
-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이 14일과 15일 중국 방문 중 에너지 수출 확대를 제안했다.
- 중국은 러 제안에 반응 공개 안 했으나 에너지 협력 카드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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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역(逆)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중국에 에너지 수출 확대를 제안하고 나섰다.
14일과 15일 중국을 방문했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중국 측에 에너지 수출 확대 의향을 밝혔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16일 전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중국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및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을 각각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란 전쟁으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 해상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중국의 에너지 부족을 보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기 전이라도 러시아는 중국에 에너지 수출을 늘릴 수 있다"며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이 초래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교란과 글로벌 경제 영향을 회피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수단을 지니고 있다"고 발언했다.
라브로프 장관의 제안에 대해 중국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다만 만약 발생할 수 있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에 맞서 중국으로서는 이를 상쇄할 카드를 한 장 갖게 됐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상호 존중과 상호 이익의 기초 위에서 에너지를 포함한 각 분야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비즈니스 데일리는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5월 18일 시작하는 주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14일과 15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