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원특별자치도는 29∼30일 제9회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해 27.0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 전체 선거인 132만여명 중 35만여명이 참여해 직전 지방선거 대비 사전투표율이 약 1.8%p 상승했다
- 평창·정선·태백·양양·삼척·횡성 등 농산·관광·산간 지역에서 32~34%대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며 지방선거 관심이 여전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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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간 지역 30%대 사전투표율 반복...사전투표 전략 중요성 커져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 시·도지사 선거 사전투표율이 27.05%를 기록해 직전 제8회 지방선거(25.2%)보다 약 1.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집계 결과, 29∼30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강원 선거인 132만9742명 가운데 35만9735명이 투표해 27.05%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시·군별로는 평창군이 선거인 3만6827명 중 1만2533명이 투표해 34.03%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정선군은 3만2424명 중 1만874명이 참여해 33.54%, 태백시는 3만2945명 중 1만1035명이 투표해 33.50%, 양양군 역시 2만5006명 중 8376명이 투표해 33.50%를 나타냈다.
삼척시는 선거인 5만4529명 중 1만766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32.39%, 횡성군 32.29%(4만1729명 중 1만3476명), 화천군 32.70%(1만9910명 중 6511명), 양구군 32.59%(1만7718명 중 5775명), 인제군 31.31%(2만7221명 중 8523명), 영월군 31.87%(3만2788명 중 1만449명) 등 동·중부 산간과 군 지역 상당수가 30%대를 웃돌았다.
고성군은 선거인 2만4697명 중 7226명이 투표해 29.26%로 도 평균을 약간 밑돌았고, 철원군은 3만5270명 중 9418명이 참여해 26.70%를 기록했다.
도시권에서는 춘천·원주·강릉이 20%대 중반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춘천시는 선거인 24만7875명 중 6만2260명이 사전투표에 나서 25.12%, 원주시는 31만3604명 중 7만4770명이 투표해 23.84%, 강릉시는 18만2963명 중 4만6600명이 참여해 25.47%로 집계됐다.
동해시는 선거인 7만4929명 가운데 1만9578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26.13%, 속초시는 6만9527명 중 1만8427명이 참여해 26.50%로, 두 도시 모두 강원 평균(27.05%)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홍천군은 선거인 5만9780명 중 1만624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27.17%를 기록했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역 전체 사전투표율은 25.2%로, 전국 평균(20.6%)을 크게 웃돌며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제9회 선거에서는 이 수치가 27.05%까지 올라 2회 연속 25%대를 넘어선 데 이어 약 1.8%포인트 추가 상승했다.
특히 평창·정선·태백·양양·삼척·횡성 등 농산·관광·산간 지역에서 32~34%대의 높은 사전투표율이 반복되면서, 인구 감소·고령화 속에서도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조직적 참여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