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단독] 성수4지구, 경쟁입찰 무산 유력…대우건설 이행각서 미제출 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들에게 추가 이행각서 제출을 필수화했으나 대우건설이 법적 하자를 이유로 거부했다.
  • 추가 이행각서에는 홍보 위반 시 입찰 자격 박탈과 소송 포기 등 강력한 제재 조항이 포함돼 있다.
  • 대우건설은 조합의 판단을 우선시하는 내용이 부당하다며 법률 자문을 진행 중이고 입찰 참여를 재검토하는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합, 입찰 무효 방지 위해 소송 금지 등 담은 '추가 이행각서' 제출 요구
대우건설, 마감 시한 넘겨 미제출…"법적 논란 소지 있다"
조합 "수주 의지 확인 차원…미제출 시 이사회 거쳐 자격 박탈 검토"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시공사 입찰 무효 사태로 진통을 겪은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의 재입찰이 시작부터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조합이 요구한 '추가 이행각서' 제출을 두고 대우건설이 법적 하자를 이유로 거부하면서, 조합은 입찰 자격 박탈까지 검토하는 등 양측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재입찰과 함께 시공사들에게 추가 이행각서를 요구했다. 사진은 추가 이행각서. [사진=독자제공] 2026.04.15 dosong@newspim.com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들에게 요구한 추가 이행각서의 최종 제출 기한인 지난 14일 오후 4시 기준 롯데건설은 서류를 제출했으나 대우건설은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조합은 지난 1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재공고하며 '추가 이행각서'를 필수 제출 서류로 지정했다. 조합은 대우건설에 1차 기한(8일)을 넘기자 기한을 연장하는 2차 촉구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대우건설은 이를 제출하지 않고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추가 이행각서에는 입찰 절차와 후속 조치를 전적으로 수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홍보요원 철수 및 개별 홍보를 금지하며, 이를 단 1회라도 위반할 경우 입찰 자격 박탈 및 입찰보증금 전액 몰수 조치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제재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된 행정청 이의제기나 민형사상 소송 등 일체의 사법적 대응을 포기한다는 내용도 명시돼 있다. 조합은 이행각서 조항에 "입찰서류의 누락 여부, 홍보지침 위반 여부, 입찰참여안내서 규정 준수 여부 등 입찰의 중요 사항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조합에 있다"며 "향후 입찰절차에서 당사와 귀 조합의 해석 및 판단이 다를 경우에는 귀 조합의 조치에 따를 것임을 확약하며,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발생한 모든 입찰지침 및 홍보규정 위반 행위가 차후 절차에서도 누적돼 효력이 있다"며 "지난 2월 19일 조합과 체결한 '공동합의서' 및 '사과문'과 '시공자 입찰보증금 반환을 위한 확약서' 이행과 관련해 귀 조합이 내린 결정 및 조치에 대해 행정청에 대한 이의제기, 민·형사상 소송 제기 등 일체의 사법적 대응을 포기할 것을 확약하라"고 요구했다.

조합은 이번 각서 요구가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 무효 원인을 제공한 시공사들로부터 향후 소송이나 홍보 지침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공사가 조합에 대해 수주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태도를 보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입찰 자격 박탈 여부에 대해서는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통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은 해당 각서가 법적 하자가 상당한 독소조항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무효화된 지난 입찰의 위반 행위를 이번 입찰에 누적 적용하겠다는 것은 법적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특히 행정기관의 지침보다 조합의 판단을 우선시하고 민형사상 소송 제기를 원천 차단한다는 내용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측은 현재 이행각서의 법적 효력과 필수 서류로서의 적격성 등에 대해 법률 자문을 진행 중이다. 입찰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조합이 부당한 조항을 고수한다면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성동구 성수2가1동 219-4번지 일대 8만9828㎡ 부지에 지하 6층에서 지상 64층 규모의 공동주택 14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매머드급 정비사업이다. 하지만 시공사 선정을 두고 건설사들의 경쟁 과열 등과 서류 미비 논란 등으로 한 차례 파행을 겪으면서 재입찰에 돌입한 상태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