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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희의 중장년 취업에세이] 채용시장 변화, 경력기술서 필수화…"실행 중심으로 시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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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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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년 구직자들이 17일 경력기술서 작성 필요성을 묻는다.
  • 이력서와 함께 제출하면 기업이 경험을 구체적으로 이해해 재취업에 유리하다.
  • STAR 공식으로 문제·역할·성과를 숫자 중심으로 작성해 면접 연결고리가 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욱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경영학 박사)

많은 중장년이 질문한다. "이력서에 이미 다 적었는데, 굳이 경력기술서를 따로 작성해야 하나요?"

현장에서 답은 명확하다. 함께 제출하는 것이 재취업에 유리하다. 구인 기업에서 이력서는 기본 정보를 확인하는 문서라면 경력기술서는 구직자를 자세히 이해하는 문서에 가깝다.

특히 경력기술서를 함께 제출하면 중장년 구직자의 준비 수준이 다르게 느껴진다. 또한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한 인력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경력기술서가 면접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이다. 면접에서 나오는 질문의 상당 부분은 결국 이 문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장욱희 경사노위 전문위원.

이력서는 기본적으로 경력에 대한 요약 문서다. 어디서 일했고 얼마나 일했는지 그리고 어떤 직위를 맡았는지를 보여준다. 경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구인 기업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완벽한 답을 주지는 못한다. 즉 "지원하는 조직에서 지금 당장 실질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는 순간 경력이 아무리 화려해도 재취업의 기회로 이어지지 못한다. 이 지점에서 필요한 문서가 바로 경력기술서다. 경력기술서는 이력서와 달리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문서다.

경력기술서는 그동안 해온 일들을 시간순으로 단순하게 나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어떤 역할을 맡았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문서다.

작성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그동안 해왔던 일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중심으로 정리한 후 문제 상황과 역할 및 성과를 연결하여 작성하면 된다.

예를 들어 '생산관리 총괄' 역할 부분에 다음과 같이 작성한다. 약 100명 이상 규모의 생산 조직 운영, 공정 개선을 통해 불량률 15% 감소의 내용으로 작성한다. 그리고 '프로젝트 수행'은 납기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정 재설계 프로젝트 수행, 생산 일정 안정화로 정리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중장년 구직자의 경력기술서 작성 방법은 다음과 같다. STAR 공식을 적용해 봐라. 상황(Situation), 과업(Task), 행동(Action), 결과(Results) 순으로 정리하면 된다. 특정한 상황에서 주어진 과업은 무엇이었으며 당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행동을 취했으며 성공적인 결과물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9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희망 업(UP)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영등포구청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중장년 고용 확대와 경력 단절 해소,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2025.09.11 mironj19@newspim.com

첫째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다뤘는가?'부터 시작해야 한다. 같은 업무라도 어떤 상황에서 수행했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둘째, 자신의 역할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총괄', '관리'와 같은 표현보다는 실제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가 구인자에게 어필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조직 운영'이 아니라 '인력 재배치와 업무 프로세스 조정을 통해 현장 운영 조기 안정화'와 같이 풀어내는 방식이다.

셋째, 반드시 성과 및 결과를 포함해야만 한다. 성과는 숫자로 표현할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변화의 방향만으로도 충분하다. 개선, 안정화, 효율화와 같은 성과 중심의 결과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경력기술서는 과거를 정리하는 문서가 아니라 지금 이 구직자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실행 중심으로 설명하는 문서다. 이렇게 경력을 다시 정리하는 순간 동일한 경력도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중장년 채용시장은 이미 변화하고 있다. 기업은 더 이상 얼마나 오래 일했는지를 보지 않는다. 그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본다.

중장년 구직자의 구직활동에 있어서 이력서 작성은 그 출발점이다. 그리고 경력기술서는 기회를 좀 더 높여준다. 지금부터 질문을 바꿔야 한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해왔는가?'가 아니라 '퇴직 이후 나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할 수 있을 때, 중장년 구직자의 경력이 노동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된다.

중장년 구직자에게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는 필수다. 특히 경력기술서는 상대 기업을 설득하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지금 당장 펜을 들고 자랑하고 싶은 성과부터 작성해 봐라.

중장년 AI 역량교육 [사진=서울시]

*장욱희 박사는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와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커리어 파트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방송 관련 활동도 활발하다. KBS, 한경 TV, EBS, SBS, OtvN 및 MBC, TBS 라디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고용 분야, 중장년 재취업 및 창업, 청년 취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SDI, 오리온전기, KT, KBS,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매트로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전직지원컨설팅(Outplacement), 중장년 퇴직관리, 은퇴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대학생 취업 및 창업 교육,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공공부문 면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나는 당당하게 다시 출근한다'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아웃플레이스먼트는 효과적인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인사혁신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비상임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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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대진표 윤곽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의원에 이어 서미화 의원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원외 후보들도 출마 채비를 마쳐가고 있다. 후보 등록을 열흘가량 앞두고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최고위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선원·김영호·이건태·서미화 의원. [사진=뉴스핌 DB] ◆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러시...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이어 서미화도 출마 채비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의 시작을 끊은 것은 박선원 의원이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지난달 24일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와는 국회 탄핵소추단에서 함께 활동했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는 오랜 친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진영이 아닌 당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당의 모든 결정을 좌우하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탈피하겠다"며 '통합 선봉장'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스스로를 '비당권파'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연결하는 강력한 '명통(明通) 창구'가 되겠다"며 "전 국민이 민주당의 효능감을 느끼게 해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철옹성 같은 구조적 다수로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로 분열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포용과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국정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강력하게 쟁취하는 최전방 공격수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에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친명계 후보인 김 전 총리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다. 친명계 의원이자 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도 오는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외 인사들도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DB] ◆ '원외' 김용도 출마 선언 예정...'청년' 정민철·김형남도 출사표 원외 인사들의 출마도 이어지고 있다. 청년 정치인 정민철 당 정책위 부의장은 7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989년생으로 36살, 정 후보는 2001년생으로 24살이다. 이들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지만 민주당 전준위가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키로 하면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8일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다만 친청(친정청래)계에서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밝힌 의원은 없다.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재도전 여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오는 16~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뽑는다. 다만 최고위원 득표 상위 5명이 모두 남성이면 5등인 남성 대신 여성 후보 중 최고 득표자가 여성 최고위원에 선출된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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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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