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세영이 13일 인천공항 귀국하며 아시아선수권 우승 소감 밝혔다.
- 중국 왕즈이를 2-1로 꺾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완성했다.
- 한국 선수단 금3 은1 따내며 토마스·우버컵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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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룬 안세영(삼성생명)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항상 목표라고 말했던 것을 지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날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2-1로 꺾었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올림픽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제패하며 본인이 공언했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업을 완성했다.
앞선 세 차례의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안세영은 4번째 도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주변의 기대와 주목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우승 욕심을 억누르느라 심리적으로 힘들었다"며 "답답했던 것들이 해소돼 정말 후련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지난 전영오픈 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왕즈이에게 설욕하며 세계랭킹 1위의 자존심을 확실히 세웠다.

안세영의 시선은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한다. 다음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는 "말보다는 결과로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지키려는 압박감이 컸던 만큼 묵묵히 헤쳐 나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팬들이 고대하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연패에 대해서도 "정말 간절하고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휩쓴 한국 선수단은 역대급 성적으로 배드민턴 강국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안세영을 비롯해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혼합 복식 김재현-장하정까지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기세를 올렸다.
한국 선수단은 오는 24일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남녀단체선수권대회(토마스·우버컵)에 출격해 또 한 번의 금빛 스매시를 노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