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윤정 감독 지휘 한국 U-20 여자 대표팀이 12일 태국전 2-1 승리했다.
- 남승은이 전반 16분 선제골, 박주하가 연장 후반 1분 결승골 넣었다.
- 4강행과 월드컵 본선 티켓 따고 15일 북한과 준결승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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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U-20 여자 대표팀이 연장 120분 혈투 끝에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여자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8강에서 태국을 2-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 대회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6 FIFA U-20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해 4강 진출 팀에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2022년 코스타리카, 2024년 콜롬비아에 이어 3회 연속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선제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한민서의 오른쪽 코너킥을 남승은이 골문 앞으로 쇄도하며 머리로 밀어 넣어 1-0을 만들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초반 진혜린의 중거리 슛이 골대 위 그물에 살짝 얹히는 등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태국의 역습에 흔들렸다. 결국 후반 27분 태국 공격수 메디슨 캐스틴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승부는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갈렸다. 연장 전반을 득점 없이 넘긴 한국은 연장 후반 1분 교체로 투입된 박주하(대경대)가 진혜린의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했고, 달려 나온 골키퍼 머리 위로 살짝 넘기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연장 106분에 터진 결승골이었다.

이 승리로 한국은 대회 4강과 함께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15일에는 조별리그에서 0-5로 완패를 안겼던 디펜딩 챔피언 북한과 다시 한 번 같은 장소에서 준결승을 치른다. 2004·2013년 두 차례 대회 우승을 경험한 한국은 북한을 넘는다면 중국-일본전 승자와 18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다른 8강에선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북한이 호주를 3-0으로 꺾었고 일본은 베트남에 4-0 완승을 거두며 4강에 합류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