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군이 12일 차기 고속정에 참수리 325·357정 번호를 부여 검토했다.
- 325정은 제1연평·대청해전에서 NLL 침범 북한정을 격퇴했다.
- 357정은 제2연평해전 침몰 후 안보공원에 전시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1·2연평해전 상징 함정 '참수리' 명맥 27년 만에 부활
신형 함정, 130㎜ 유도로켓과 최신 탐색·추적장비 탑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전을 상징한 '참수리-325정'과 '참수리-357정'의 선체 번호가 해군의 차기 고속정(PKMR)으로 부활한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해군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군은 현재 건조 중인 차기 고속정에 두 함정의 선체 번호(325·357)를 부여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다.

'신형 참수리급'으로 불리는 PKMR은 230톤급으로, 구형 150톤급 고속정보다 기동성과 화력이 모두 향상됐다. 함에는 130㎜ 유도 로켓과 탐색 레이더, 전자광학 추적장비 등이 탑재되며, 디지털 전투체계로 통합 운용된다. 선체 번호 계승이 확정되면 '참수리' 명칭 역시 다시 쓰이게 된다.
참수리-325정은 1989년 취역해 1999년 제1연평해전 당시 북한 경비정을 격퇴하며 서해 NLL을 지킨 주역이었다. 2022년 전역 당시에는 군사재(안보전시물) 지정을 놓고 검토가 있었지만 보존되지 못하고 폐처리됐다.
357정은 1978년 진수돼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북한 경비정의 기습 사격으로 침몰했다. 이듬해 인양돼 현재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 전시 중이다.
유용원 의원은 "서해전투의 전통과 정신을 물려주는 상징적 결정"이라며 "새로운 참수리들이 NLL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다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