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솔이 10일 iM금융오픈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김민선·전예성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 지난해 2승 후 6개월 만 3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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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핌] 이웅희 기자='슈퍼루키' 김민솔이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6개월 만에 개인 통산 3승에 도전하고 있다.

김민솔은 10일 경북 구미시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김민선, 전예성과 함께 공동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김민솔은 지난해 풀 시드 없이 출전해 2승을 거뒀다. 2승을 거뒀지만, 신인왕 조건인 16개 대회 이상 출전을 충족하지 못해 올해 정식 신인 자격으로 타이틀에 도전 중이다. 동시에 대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그 기대에 화답하듯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선두로 치고 나섰다.
이날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두자리를 지켜냈다. 정신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반 12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2타를 잃었다. 하지만 퍼트감은 여전했다. 전반 13번 홀(파3)과 후반 1번 홀(파4)에서 어려운 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잡아냈다.
김민솔은 "전반 컨트롤 샷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전날과 비교해 쇼트 아이언과 웨지 샷에서 실수가 많았다. 후반에는 차분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선두라는 점에 부담을 덜 느꼈다. 지난해보다 더 단단해졌다는 것을 플레이하면서 느낀다. 선수라면 우승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김민솔은 지난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3승을 차지하게 된다. 1라운드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며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도 받고 있다. 이날 역시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갤러리를 몰고 다니며 높아진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김민선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았다. 고지우가 갖고 있던 기록(8언더파 64타)를 넘어 9언더파 63타로 새로운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전예성도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전예성은 지난달 열린 개막전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 아쉽게 우승을 내준 만큼 "이번에는 우승 기회를 잡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최예림과 김시현, 안지현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2타 차 뒤진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개막전 우승자 고지원은 이틀 연속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지 못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