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무조정실이 10일 지난해 ODA 지원 규모 38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전년보다 3.9% 줄었으나 양자원조는 0.7% 증가, 다자원조는 21.1% 감소했다.
- DAC 33개국 중 13위 유지하며 ODA/GNI 비율은 22위로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규모가 38억7000만달러(5조7200억원)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억6000만달러(3.9%) 감소한 수준이다.
국무조정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가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ODA 잠정통계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ODA 지원 규모 38억7000만달러 가운데 양자원조는 32억1000만달러, 다자원조는 6억6000만달러로 나타났다. 각각 전년 대비 0.7% 증가, 21.1% 감소했다.

양자원조 32억1000만달러는 전년 대비 2200억달러(0.7%) 증가한 수치다. 무상원조는 22억달러로 전년보다 1.2% 감소했으나, 보건 및 교통·물류 분야의 실적 증가 등에 따라 전체적으로 늘어났다.
다자원조는 우크라이나 재난 대응을 위해 일시적으로 확대됐던 기금과 다자 및 기타 국제 기구에 대한 지원 등이 감소해 전년보다 21.1% 감소했다.
전년 대비 원달러 환율 상승(4.3%↑)도 지원 규모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전체 공여국의 총 ODA 지원규모는 1743억달러(257조9000억원)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ODA 역사상 최대 감소폭이다.
한국의 전체 ODA 지원 규모는 OECD DAC 33개 공여국 가운데 13위(EU 제외)를 차지하면서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경제규모 대비 ODA 지원 규모를 보여주는 국민총소득 대비 공적개발원조(ODA/GNI) 비율은 전년(25위) 대비 3단계 상승한 22위로 나타났다.
국조실은 "환율 상승 및 다자원조 규모 축소에 따라 실적이 감소했다"면서도 "미국, 독일, 영국과 같은 주요 공여국들이 급격한 감소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수준을 나타내며 실적 하락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