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통일부가 9일 서울역-도라산역 DMZ 평화이음 열차 재개 발표했다.
- 10일부터 운행 재개하며 서울역-도라산역 기념식 개최한다.
- DMZ 평화관광 활성화와 남북 연결 상징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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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광 확대·5개 기관 협약 추진…"한반도 평화공존 의지 확산"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서울역과 도라산역을 잇는 정기 관광열차가 6년 6개월 만에 다시 운행된다.
통일부는 "오는 10일부터 'DMZ(비무장지대) 평화이음 열차' 운행을 재개하고, 서울역과 도라산역 일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라산역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과 제1차 남북장관급회담을 계기로 경의선 복원·철도 연결 합의에 따라 만들어진 철도역으로, 2002년 이후 통근·관광열차 등이 정기 운행됐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이후 운영이 중단됐다.
정부는 도라산역을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닌,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으로 규정하며, 남북 연결의 출발점이자 교류협력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이번 열차 재개 역시 DMZ를 가로질러 남북을 평화로 잇겠다는 뜻을 담아 DMZ 평화이음 열차로 이름 붙였다.
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운정·임진강을 거쳐 도라산역까지 운행한다. 첫 운행은 기념식 일정에 맞춰 특별 편성되며, 이후 4~5월에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6월 이후에는 매주 금요일 월 4차례 수준으로 확대 운행될 예정이다. 회당 탑승 인원은 120명 규모다.

정부는 이번 열차 운행 재개를 통해 도라전망대와 통일촌, 캠프 그리브스, 도라산평화공원 등 DMZ 일원의 평화관광을 활성화하고, 한반도 평화공존의 의미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기념식에는 정동영 현 통일부 장관과 임동원·이재정·정세현·조명균 전 장관, 이두희 국방부 차관, 외교통일·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포함해 260여명이 참석한다.
통일부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5개 기관장은 행사에서 공동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