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동 리스크로 9일 중국 A주 변동성 확대 속 배상희 기자가 고배당 자산 강세를 보도했다.
- 은행·석탄 섹터 지수가 3월 이후 2% 이상 상승하며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 흥업증권은 불확실성 속 고배당 자산의 4대 배경으로 편입 가치를 긍정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주의 '장기 핵심코어 종목'으로 자리매김
고배당 자산 긍정적 평가 '4대 배경 진단'
배당수익률과 수익성 높은 '우량주' 리스트
이 기사는 4월 9일 오후 3시3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동 리스크로 인해 3월 들어 중국 본토 A주의 변동성이 눈에 띄게 확대된 가운데, 고배당 자산의 수익률이 빛을 발하고 있다.
A주의 대표적 고배당 자산인 은행 섹터 지수는 3월 이후 2% 넘게 상승하며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분류한 A주의 31개 1급 섹터 중 상승률 순위 2위에 올랐다. 또 다른 고배당 자산 석탄 섹터 지수 역시 2% 이상 올라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석유·석유화학, 공공사업 등의 배당 매력이 높은 섹터가 비교적 하락장에 강한 방어력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외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배경 속에서 자금이 자연스럽게 더 높은 확실성과 우수한 수익성을 갖춘 자산으로 쏠린다고 분석한다. A주 가운데 장기간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고배당을 실시할 수 있는 기업들이 점차 자금의 코어 자산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그 편입 가치가 갈수록 돋보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 고배당 투자 긍정 평가 나오는 '4대 배경'
흥업증권(興業證券)은 최근 연구 보고서를 통해 4월 고배당 자산의 편입 가성비가 여전히 한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더 많은 자금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된 이유는 다음 네 가지다.
첫째, 해외 지정학적 갈등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점과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실적의 질을 검증해야 한다는 두 가지 불확실성 속에서, 최근 시장 자금의 위험 선호도가 위축되고 각 섹터의 순환매 강도가 높아지면서 고배당 자산이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안전자산 도피처가 되고 있다.
둘째, 신규 유입 자금 규모와 고배당·저변동성 자산의 상대적 수익률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시장 내 신규 유입 자금이 부족하여 기존 자금 간의 수급 공방 상태에 놓일 때, 고배당 자산이 우위를 점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최근 몇 년간 고배당 투자의 밸류에이션 기준이 '정적 배당수익률'에서 '동적 배당수익률'로 이동했다. 현재 고배당 테마 내 다수의 섹터가 가격 인상에 따른 업황 회복을 겪고 있어, 향후 배당 성향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유가 밴드 상단 이동 후 확실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에너지 대체 및 가격 전가 관련 분야가 이에 해당한다.
넷째, 현재 다수의 고배당 섹터 쏠림 현상이 합리적인 구간에 위치해 있다. 전력 및 석탄 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고배당 산업의 쏠림 현상은 모두 중간 혹은 그 이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배당 자산은 저금리 시대에 확실성이 비교적 높은 우량 코어 자산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고배당 산업 선택에 있어 흥업증권은 은행, 도로·철도, 항만, 수력발전 등 안정적인 고배당 종목들이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효과적인 포트폴리오의 밸러스트(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석탄, 해운 등 펀더멘털에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경기민감(시클리컬) 고배당 종목들 역시 기회를 엿보아 자금을 배치할 것을 추천했다.

◆ 배당수익률+수익성 '코어자산 52개주'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각 보고서 기간 누적 주당 현금 배당금과 최신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배당수익률(주당 배당금/기준일 주가)이 4%를 넘고 작년 가중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를 초과하는 종목은 52개에 달했다.
그 중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국 전통약재 개발업체 달인당(達仁堂∙DRT 600329.SH)이다.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서 달인당은 주당 2.45위안(이하 세금 포함)의 현금배당 방안을 실시했으며, 작년 연례보고서에서는 주당 2.34위안을 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합산하면 주당 총 4.79위안의 현금을 배당하는 셈으로, 총 배당금액은 37억 위안에 육박한다. 최신 종가 기준으로 계산한 배당수익률은 12%에 가까워 1위를 기록했다.
달인당의 2025년 매출과 순이익은 49억1700만 위안과 21억31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 대비 32.70%와 4.41% 하락했다.
그럼에도 2025년 높은 수준의 결산 이익 배당을 시행한 것은 앞서 공시한 주주환원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이행한 결과다.
앞서 달인당은 '2023~2025년 주주수익 환원 계획'을 통해 "회사가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중대한 자본 지출(Capex) 계획이 없을 경우, 이익 분배 시 현금배당 비율을 최소 80% 이상으로 유지한다"고 명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중국 최대 중대형 버스 제조사 정주우통버스(宇通客車∙YUTONG 600066.SH), 컨테이너 운송산업에 주력하는 국영기업 코스코해운(中國遠洋∙COSCO 601919.SH/1919.HK), 석탄광업 통합 장비 제조업체 중창지령(中創智領∙ZCZL 601717.SH/0564.HK), 중국 대형 의류 소매 유통그룹 해란지가(海瀾之家∙HLA 600398.SH), 국내외 해상 컨테이너 운송 사업을 영위하는 금강항운(錦江航運 JJ SHIPPING 601083.SH) 등 5개 종목의 배당수익률이 6%를 넘었다.
그 중 정주우통버스는 작년 반기보고서에서 주당 0.5위안을 배당했고, 작년 연례보고서에서는 주당 2위안 배당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신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7%에 육박한다.
<최고 12% 배당수익률② 코어자산으로 주목 '고배당 A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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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x17@newspim.com













